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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게시물ID :
science_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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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Windows2001
추천 :
4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11 18:35:44
저는 우리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하고 존중하지만
우리 아버지가 아무리 봐도 사기꾼 같은 사람이랑 만나고 다니시면
그 아저씨랑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라. 그 아저씨 말 너무 믿지 마라
라고 할 것 같거든요.
그런데 도대체 사람을 어느정도까지 믿고 사랑해야
우리 아버지는 다 알아서 잘 하실거야가 되는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사람을 너무 못믿나싶기도 하네요
그 사람의 '선의'를 받아들일줄 아는 믿음을 가져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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