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군가중 "멸공의 횃불" 입니다.. 따라 불러보니 군대의 추억이 아련합니다.. --- 가 사 --- 아름다운 이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조국의 푸른바다 지키는 우리 젊음의 정열바쳐 오늘을 산다 함포의 벼락불을 쏘아부치며 겨레의 생명선에 내일을 걸고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자유의 푸른하늘 지키는 우리 충정과 투지로서 오늘을 산다 번개불은 빛날개 구름을 뚫고 찬란한 사명감에 날개를 편다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 조국의 빛난얼을 지키는 우리 자랑과 보람으로 오늘을 산다 새역사 창조하는 번영의 이땅 지키고 싸워이겨 잘 살아가자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