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에서 세월호 고의침몰에대한 증거자료가 나오자 바로 다음날(오늘!) 세월호 키워드로 네이버에 37건의 기사가 올라오는군요
모두 세월호 보상금지급에대한 동일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올라온 기사 리스트를 보니 대체로 같은 언론사에서 동일한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게 많습니다.
서울신문과 전자신문이 8건씩 유사기사를 반복게재했고 MBN 4건, 해럴드 3건 등으로 올렸는데...
궁금한건 같은기사를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올릴수있는 정부의 언론통제가 실제로 어떤메카니즘으로 작동하지는지를 이들을 조사해서 알아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전자신문같은 경우 이윤지 기자명으로 거의 동일한 기사가 금새 8건이 뿌려져서 여론의 장막을 형성하는데 기여를 하더군요
실제로는 메이저 언론은 안보이고 중소언론사 열개미만을 움직이는것으로 이런 여론전을 펼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