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또 망각시킬거고,
원톱은 박주영이 뛰겠죠?
손흥민은 레버쿠젠 이적후 공식경기 총14경기뛰었고 6골 3도움,
비공식 프리시즌 3경기 포함하면 17경기 9골 3도움 이런 골잡이 쉽게보기 힘들죠,
그러나, 정규리그 8경기가 진행된 분데스리가 경기는 1골,
레버쿠젠 팬 입장에서 볼때 매우 부진한 성적 ㅡ.ㅡ;
3일후 치루는 밤낮바뀐 지구반대편 호펜하임戰,
히피아 감독은 어떤 선택할까요?
A매치기간 레버쿠젠은 손흥민없이 뒤셀도르프와 평가전 2-0승리했죠,
소속팀내 경쟁 생각하면 호펜하임戰은 꼭 선발 뛰어야 할 경기지만,
투입할수도 안할수도있지요,
그경기후 바로 챔피언스리그 사흐타르 경기가 진행되고,
반드시 승점3 승리해야 16강 노릴수있는 중요한 경기죠,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위해 휴식주면,
손흥민은 정규리그 9경기동안 1골밖에 못넣은선수,
시즌34경기인데 4/1이 진행될동안 1골인 골잡이 살아남을까요?
레버쿠젠 감독이나 팬들에게 한국국대 3골은 계산에 없고,
정규리그 + 챔피언스리그 활약 주목할텐데,
묘하게 대표팀 A매치 원정피로가 맞물리게되죠,
맨유경기전 볼프스부르크戰엔 투입했는데, 호펜하임戰도 투입할까요?
또 로비크루스가 1골이라도 넣는다면, 팀성적 상승 즐거워해야할지 살짝 고민될것,
정규리그 팀내 경쟁 주도권 로비크루스로 넘어갈 가능성 높아지니까요,
홍명보호 출범후 2승3무3패중 2승한경기 선발로뛴 172분 3골,
pk골 뺀 필드골은 거의 없다시피한 상황에 이만한 골잡이가 있나요?
한국과 무관한 유럽국가 감독들 다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CF 박주영 쓸래, 손흥민 쓸래?
CF로 쓴 지동원이나 이근호는 모두 MF지역 활동 가능한,
LW AM 지역 활동하던 선수들이지만 박주영은 대표팀에서 CF밖에 못하는 선수,
활용가치가 떨어져요, 그래서 셀타비고에서도 그위치 선수들에도 밀린거고,
현대 축구선수는 2자리이상 멀티능력은 생존에 기본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어느정도 확인했듯이,
한국축구 경쟁력은 빠른축구예요, 높이나 덩치가 아니라구요,
강팀 브라질戰 상대로 오늘 선발진 경쟁력 실험해봤어야했던겁니다,
그보단 많이 약한 38위 말리 상대지만,
브라질에 2-0패한것도 패한거지 잘한게 아니듯이,
말리에 3-1승 이긴것도 잘한거지 못한게 아닙니다
,
어떤 사람은 상위랭커들에 비해 기술이 밀린다던데 전 그렇게 생각안해요,
손흥민 레버쿠젠에서 기술없는 선수라 얘기하나요?
그렇다면 1000만유로나 지불하지않았겠죠,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볼프스부르크에서 기술없는 선수라 하지않죠,
디에고에 CAM 경쟁밀려 DM으로 활동하느라 위축됐을뿐,
기술없는 선수란 평가들어본적없고, 경기봤을때 기술적으로 문제없는 선수죠,
이청용 역시 대표팀에서도 그랬고, 볼턴에서도 테크니션으로 분류되는 선수,
2부리그에서 활동하다보니 거친경기가 몸에 밴 탓에 브라질戰 표출됐지만,
봤다시피 기술이 돋보이는 선수죠,
김보경도 마찬가지로 전 프리미어리그 경기 요즘 안봐서 잘은 모르지만,
본 경기에선 기술적으로 장점있는 선수고,
이근호나, 기성용도 마찬가지로 한국 공격 선수들중 기술적으로 문제있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우리역시 강팀과 만났을때,
그들과 동일한 전술 구사하는게 맞는데,
정신적으로 우리는 안돼, 지고 들어가니까 위축된 경기하고 기술쓰지못하게됩니다,
말리가 약팀은 아니지만, 월드컵32강인만큼 그보단 약체죠,
약체 상대로만 그런 전술 구사하지말고,
강팀 상대로도 우리 장점 살린 빠른축구 + 기술있는 선수기용해야해요,
CB가 CF에 한방에 보내는 빠름말고,
작은애들로 꾸린 바르샤처럼 적극적인 공격진용 꾸려야죠,
김신욱이나 지동원 CF기용했던게 그런거 아닌가요?
CB에서 CF까지 한방에 가거나, 측면 높은 크로스 노리는데,
유럽,아프리카 덩치 경쟁안되서 죽쑤는,
키크고 빠르면 정말 좋은데 신은 공평하니까요 ^^;;
빠르고 기술있는 선수들로 꾸려야하는 이유는,
알다시피 세계축구 주 흐름이 공/수간격, 좌,우폭 좁혀 운용하는 컴팩트축구가 대세,
중앙지역에서 압박싸움하게되는데, 그지역에선 높이보단 빠른 선수가 효율적이죠,
좁은 지역 쌈이라 압박 강할수밖에 없고,
그런 환경에서 주도권 유지하려면,
원터치 패스, 드리볼 볼간수 기술없는 선수가 버틸수없잖아요,
수비수도 기본적으로 1명정도는 돌파할수있어야, 돌파후 숫적우위 점할수있는,
기술은 필수, 좁은 지역이라 둔한 선수보단 순간동작 빠른 선수가 효과적인,
옾사이드 트랩 오늘도 보면 이근호나 이청용이 효과적였죠,
세트피스 상황 득점 거의없잖아요,
높은 크로스 비중 줄이고, 낮고 빠른 패스 병행해야합니다,
오늘 말리戰은 차범근 해설위원이 지적했듯이,
FW(Farward:전방)3명과 CAM(중앙공격형미드필더) 4명이 빠른 공격진행할때,
후속지원이 늦게 가담 루즈볼 따낼위치, 중거리슈팅위치 함께 전진하지않는,
공수간격 넓었던 문제말곤, 상당히 좋았던 경기죠,
바르샤나 뮌헨도 수십번 슈팅 실패하고 그중 2~3골 성공하는건데,
3골이나 성공한 경기를 다소 부족했던걸 문제삼아 실패라 평가할순없죠,
아주 좋았지만, 브라질을 상대로 실험하지 못한게 아쉬울뿐입니다,
말리戰 아주 잘했지만, 몇일 지나면 또 잊겠죠?
CF로 손흥민 이상 득점능력 확실한 선수가 없슴에도,
또 손흥민은 LW도 FW가아닌 MF가 맞고 수비력 떨어진다 비판할듯한,
아스날 관중석에서 배운게 많은 학자 출신 찬양기사 낮두껍게 지속할겁니다,
왜이러는걸까요?
한국축구는 빠르고 기술갖춘 축구해야합니다,
키큰 선수만 선발하는건 문제가있고, 작은 선수들에게도 CF기회를 줘야하는,
CF지동원 VS CF이근호 차에서 충분히 증명했습니다.
좋은글 같어서 다음 게시판에서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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