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하나 읽는다
읽다가 재밌어보이는 링크 발견했다. 들어가서 보고 온다.
읽다가 캐릭터가 나왔는데 이 캐릭터에 대해서 궁금하다. 들어가서 캐릭터 설정을 본다.
설정에 또 재밌어 보이는 링크를 발견했다. 가서 보고 온다.
어찌저찌 캐릭터 설정을 다 읽고 원래 글로 돌아온다.
글에 또 다른 캐릭터가 나왔다. 설정을 보러간다.
이번엔 성우가 궁금하다. 성우 정보를 보러 간다.
성우가 출연한 애니 중 알던 캐릭터의 정보를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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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생략
시간이 워프된다....
이제 원래 내가 보던 링크가 뭐였는지도 잊는다.
한참 보고 나서야 갑작스레 기억난다. 마리아나 해구로 가려던 나는 어느센가 히말라야 산을 등정하여 정상에 서있었다.
당연하지만, 기억만 났을 뿐 원래 글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링크 예시 (라고 하지만 진짜 항상 이 패턴)
아이콘들 센스있네요
스즈미야 하루히 윳쿠리 마마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