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창세기전3을 샀는데요.
정작 그때 동생이 미리 다 플래이 해버려서 스포당해서 흥미를 잃고 중간쯤 하다 때려쳤었죠.
얼마전 창세기전 게시물을 보고 갑자기 무진장 하고싶어서 이번에 다시 시작해봤습니다.
지금 해봐도 재밌네요. 스팀이고 월탱이고 롤이고 일단 다 중지하고 창세기전3만 달리고 있습니다.
근대 이거 시나리오 작가가 철저한 안생겨요 주의 자인듯. 생겨도 잠수해 바로 커플 브래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