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남겨두고서 장동민이 2라동안 장찌석 중 한번식만 먹게해서 꼴지만
면하게 해달라고 제안하고 김경란은 그것에 동의를 했습니다. 라운드가 시작되고
이번 라운드에서는 김경란이 먹을수가 없는 상황이나오죠. 계획대로 장찌석팀중에 한명이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홍진호가 15를 던집니다. 이 15를 낸 행위는 즉 장찌석 너희 셋중 한명이
데스메치에 가라 이 출사표나 마찬가지인 행위였습니다. 많은분들이 홍진호는 장찌석을
도와줄 의무는 더이상 없다고 하셨는데 제안이 거부된 이상 이들이 행할 액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생각했었어야죠.
여튼 이 행위로 김경훈은 꼴지가 되고 15는 오히려 1등몰아주기를 가능하게한 기회가 됩니다.
홍진호도 꼴등작전의 희생양인 최정문이 불쌍했을수는 있습니다. 근데 그가 이후에 보여준 앞뒤가 안맞는 행위에 대해서 의문이 갑니다.
최정문을 살리려고 15를 던졌던 그가 마지막에 1을 내라고 배신을 종용합니다. 그녀가 1을 낸다는 의미는 생징을 가진
콩과 김경란을 제외한 최정문에게 너 데스매치에 가라랑 같은 소리죠. 최정문은 본인이 살기위해 1을 내지않고
홍진호는 이것을 배신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선 그녀를 살리기위해 시작했던 모든 일의 행방은 그녀의 행위를
김경훈에게 고자질 함으로써 마무리짓습니다. 전 이걸 아무리 생각해도 15를 던지는 행위에 대해서도
깊은생각이 없었으며 최정문을 살리겠다는 명분만 있엇지 그 계획이 구체적이지도 않으며 한수앞도 보지 못한
홍진호의 실수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