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전 대법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포갑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16.1.1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박근혜 정부 성공 돕겠다"…'모교' 숭문중 재학 인연
"마포갑 진정한 험지…경선 수용하지만 상향식공천 보완 필요"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김영신 기자 = 안대희 전 대법관은 17일 "신뢰를 철칙으로 삼아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짜 정치를 하려고 한다"며 20대 총선 서울 마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누구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