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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페미니즘
게시물ID : soda_65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속5센티미터
추천 : 2/23
조회수 : 318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7/12/08 11:58:28
유아인 최근 트위터에 이 기사 링크가 올라왔더라고요
http://realnews.co.kr/archives/4355

저기 인터뷰한 훌륭한 여성분들 말들 다 맞습니다
http://smoker3.blog.me/221148880877
그리고 이 글에도 처절하게 공감합니다.ㅋㅋㅋ;
페미니스트들이 눈쌀찌푸려지게 행동한것도 있긴 하죠

 
20171206171102_759484.png
캡처.PNG

저 말들에 다 공감하고,  정말로 다 맞는말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니까요.
저것들의 결론은 전통적인 여성상으로 돌아가서 이제까지 여자들이 존재해왔던 대로 존재하는 것이 지혜롭고 현명한 것이다. 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가 틀린건가요?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되는 것으로밖에 공존할 수 없는걸까요? 제 생각에 이것의 문제점이.. 좋은 남자면 상관이 없습니다. 근데 뼈속까지 남성우월주의가 뿌리박힌 사람이 있어요. 페미니스트들은 이런 남자를 공격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페미니스트들이 빼애애액 거리는것도 그런 구도를 벗어나고 싶어서이지 않을까요? 사실 여자는 남자에게 보호받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여자가 약자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져주는 것이 남자에게도 사랑받으며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길이죠.
그런데 페미니즘과 성평등이라는 것이 출발할 때는 (물론 지금은 빼애액 페미에게 많이 오염되었지만;;) 그런 여자에게 기대되는 전통적인 역할을 벗어나기 위한 것 아니었나요..
저는 유아인이 굉장히 똑똑하고 연예인치고 말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유아인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는데요. 오늘 트위터에 올린 저 링크를 보고 의문이 들었네요. 유아인은 지금의 페미니스트들이 "현명한 여자"가 되는 것을 원하는걸까요? 어떤 의미에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걸까요?
페미니스트들이 "증오로 포장"된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녀들을 페미니스트로 만들었겠죠. 그런데 그 증오에도 배경이 있다는걸 유아인씨는 고려해주지 못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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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8 12:13:03추천 2
그 이유는 앞서 본 것처럼 개개인의 솔직한 발언을 검열하고 사상검증을 하면서 그 무수한 논란을 만들어내는 일부 페미니스트들의 ‘광신적 태도’가 잘 설명해준다.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스트라는 선언이 낙인을 불러들인다고 불평하곤 하지만, 바로 그만큼 페미니즘의 구호 자체가 다수의 남성과 여성에게 낙인을 가해왔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데는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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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공감하네요 ㅎ
댓글 4개 ▲
2017-12-08 12:31:04추천 0
사실 페미니스트라는게 안좋은 단어가 아닐텐데.. 페미니스트들이 망쳐놓긴 했죠 ㅎㅎ;;
2017-12-08 13:25:19추천 1
페미니즘은 좋고 나쁘고의 가치 판단을 할 대상이 아니지 않을까요?
산업 혁명이 일어나서 기존 가부장으로는 바뀐 시대상을 반영할 수 없고 여성의 활동이 필요해서 생긴게 페미니즘.
그저 여성이 기득권을 가져오는게 필요해졌고 그 필요에 의해 여성이 기득권을 쟁취하는 이익 추구 행동일 뿐.
어떤 옳고 그름으로 판단할 사상은 아니라고 봐요.

단지, 사람이 이득을 취하려 하는 것은 사실 당연한 거고 문제는 그 방법이 비상식적이라 비판을 하고
그 목표가 밸런스를 넘어 여성 상위 시대를 목적으로 하니 사람들이 반발하는거겠죠.
사람들은 평등을 편안하게 느끼니까요.

시대에 따라 생활 양식은 달라지는거고 특별한 물리력이 필요하지 않은 현대에는 남녀의 역할, 기회의 평등이 적합할 뿐이죠.
만약 핵전쟁이라도 일어나서 내일 당장 폭력이 난무하는 무법천지로 바뀐다면 순식간에 가부장이 필요해지겠죠.
가부장을 악으로 여길 필요도 페미니즘을 옳거나 그르다로 판단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2017-12-09 13:42:01추천 0/3
페미니즘이 좋고 나쁘다고 할게 ㅇㅏ니고 가부장을 악으로  볼 필요도 없다뇨ㅡㅡ;
가부장제 하에서 이점도 많았지만 단점도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고쳐야되는겁니다;  그렇게따지면 세상 모든거에 가치판단을 할 필요가 없죠ㅡㅡ; 다 그냥 시대상의 필요에 따라 그랬던건데;; 애초에 누군가 문제점 느끼고 바꾸려고 한 사람이 있으니 시대도 바뀌는겁니다
2017-12-09 13:59:36추천 0
(예컨대)핵전쟁이 났을때는 가부장제가 필요하겠죠(근데 핵앞에서는 남자가 더 강하긴 한가요?^^;;같이 녹아내릴텐데) . 그런데 그 시대가 끝나고 남자들이 스스로 자기 권력을 포기하려고 할까요?? 사람은 자기의 힘을 유지하고싶어하고 그것때문에 악이 생기는겁니다. 그래서 바꾸려는 사람이 필요한거고요
2017-12-08 13:20:19추천 8
어려운 주제이고, 쉽게 말을 꺼내고 싶진 않지만. 제 생각에 유아인은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그들에게 '현명한 여자'가 되라고 하는게 아니라 '현명한 사람'이 되라고 말하고 있는 걸겁니다. 자기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그것이 정말 사실인지를 알며 공부하고, 때로 상대방의 의견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그런 사람이 되자는 거죠...
댓글 1개 ▲
2017-12-09 14:05:04추천 0/4
그렇겠죠. 유아인씨는 똑똑하니까 그러길 바랍니다
그런데 왜 베충이들은 거기에 편승해서 똥꼬빨까요;
남자도 "현명한 사람"이 되라고 말했으면 좋을텐데요
2017-12-08 13:34:53추천 6
이분법적 사고로 보이는데...

페미 아니면 이전 여성상 이렇게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여자의 코르셋을 벗으려면 남자도 코르셋을 벗어야합니다.(남성의 코르셋이라니 좀 이상한가요? 넥타이라고 할까요?)

여자도 이전의 가치관에서 이득을 보는 부분도 손해를 보는 부분도 있죠.
남자도 마찬가지로 이전의 가치관에 의해서 규정된 책임과 임무들을 강요받는 부분이 많답니다.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온 지난날들에 비해서(참정, 교육, 재산 등등)
요즘 페미의 주장은 대부분 분노와 증오로 가득차있고
책임보다는 권리와 책임회피에 집중하는 모습이지요.

그래서 문제인거고 그 주장이 비난받는건데 무적쉴드 "미러링"으로 꺅꺅 대니까 시끄러운거죠.

다시말하지만 양성 다 둘다의 의무와 책임을 재조정해야 양성평등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댓글 2개 ▲
2017-12-09 13:45:29추천 0/6
남자도 코르셋을  벗어야되는데.. 현재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남자들은
남자의 권리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마음 아래서 그러는거같다는거죠ㅡ.ㅡ;;
그게 아니라면 페미니즘을 무작정 공격할게 아니라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반박해야 되는거 아닌지..
2017-12-09 18:21:31추천 1
헐... 그러는거같다뇨. 전혀 아니구요.
1. 방향성은 페미니즘 운동한다는 사람들이 제시해야하는거죠. 그쪽은 불평만 하고 이쪽이 똥치워줘야하는건가요?
2. 공격은 페미니즘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온갖 고인모독, 비하, 인심공격, 심지어 성폭행자 두둔까지... 제대로된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할짓입니까?
3. 무작정 공격하는게 아니라 페미니즘이라고 하는 짓 반박만해도 할말이 없는거 아닐까요?
2017-12-08 13:39:13추천 11
증오에 배경이 있다고 그 증오가 정당화 되지도 않고, 그렇게 되어서도 안돼죠.
외국인 혐오에도 배경은 있습니다. 호모포비아도 마찬가지죠.
그리고 그 중 일부에게는 동정을 살만한 사연도 있을법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외국인이나 LGBT에 대한 범죄가 정당화 될까요? 아뇨.
동영상 한번 보실래요?
https://www.youtube.com/watch?v=je5CVNHoYzs
그리고 올려주신 링크에서 저는 '현모양처가 되어라'라는 뉘앙스를 전혀 캐치하질 못하겠어요.
no페미니즘 yes휴머니즘이면 몰라도.
전 남자가 얼마나 훌륭하고 여자가 아무리 못나도, 남자가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니라 여성우월주의자라 할지라도
성인인 개인이 다른 누군가에게 종속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공존이 아니에요.
각자가 동등한 인간이기에, 누군가가 다른 누군가에 비해 선택할 수 없는 사안으로 인해 열등한 취급을 받거나 우대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믿기에,
휴머니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젠더 이퀄리즘에 적극 동의합니다.
댓글 1개 ▲
2017-12-09 13:55:30추천 0
저도 님과 생각을 전적으로 같이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젠더 이퀄리즘"을 표면에 내세우겠죠 뭔가 유익한 쪽으로 개선하고자 사회운동을 표명하는 사람들은.
그런데 지금까지 이루어져온 남녀 간의 평화가 사실은  여자가 져주는 구도 하에 이루어진것같은데
평화롭게 돌아가자!라는 말이 그 예전의 평화시대로 돌아가야 되는건지
사실 평등이라는거 자체가 어느정도의 갈등과 싸움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거 아닌지 생각이 들어서 그랬네요
지금 페미니스트들을 공격하는거는 그런 갈등을 억압하려는것같은 느낌이요.
그리고 증오의 배경을 말한거는 애초에 불평등을 느낀 사람한테서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발생합니다 .
그런데 아무런 불평등을 느끼지 못하고 평화롭게만 사는 여자들을 표본으로 내세우며 이 현명한 자들을 보라! 라고 하는게 별로였다는거죠
2017-12-08 14:39:32추천 7
소아성애자. 그리고 그에 대한 집단적 두둔.. 독립운동가 비하, 조롱. 고인모독. 남녀를 가리지 않는 루머생성.
이딴 폐륜짓에 배경? 이 있음을 고려해야 하나요?
댓글 1개 ▲
2017-12-09 13:43:51추천 0/4
소아성애자랑 페미니즘이 같나요?ㅡㅡ; 소아성애는 생리적 문제이고..
또 그렇다 쳐도 그러면 소아성애자는 무조건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증오해야하나요?
[본인삭제]죠깐느
2017-12-08 17:47:50추천 8
댓글 1개 ▲
2017-12-09 13:57:25추천 0/4
적절한 게시판을 찾지 못해서요 ㅡㅡㅋㅋ;
여기가 그나마 유아인 관련 글이 많은거같아서 올렸습니다~
2017-12-08 17:48:57추천 6
음... 글쓴이의 "사실 여자는 남자에게 보호받는 것이 편합니다. 그리고 여자가 약자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져주는 것이 남자에게도 사랑받으며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길이죠." 부분이 저한테는 더 남성 우월주의로 보이는데요.

여자는 남자에게 보호받는 것이 편합니다=> 아닙니다. 보호받는게 편한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죠. 그리고 저는 여자지만 남자에게 보호받는 게 편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지키세요.

여자가 약자이기 때문에 남자에게 져주는 것이 남자에게도 사랑받으며 가정의 평화를 유지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길이죠 =>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되어 있어서 어디를 고쳐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은 아빠가 생활비를 벌어오시고 아빠가 먼저 대화를 이끌고, 엄마한테 져주세요. 도데체 왜 여자와 남자를 나눠서 한쪽이 수그리며 사는게 사랑받고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길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가정이라면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충실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하는게 당연하지 않은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증오에도 배경이 있다'는 말은 매우 위험합니다. 어떠한 증오든 아무 상관없는 사람에게 표출하는 건 절대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작성자의 말대로 라면 우리는 어릴적에 아동학대를 받고 자란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들을 이해해 줘야합니다.
댓글 2개 ▲
2017-12-09 13:43:12추천 0/3
남성 우월주의 제도 아래서 여자가 덕본것도 있다는걸 말하는건데요.. 페미니즘이 여자한테도 짐을 지우는거라는;;
2017-12-09 13:46:47추천 0
제가 언제 사이코패스를 이해해줘야 한다고 했나요; 사이코패스를 무작정 잡아 가두는게 해결책이 되나요? 사이코패스를 안 만드는 분위기를 조성하는게 해결책 아닌가요? 제 말의 논지를 이해 못하고 계신듯..
2017-12-08 19:43:18추천 4
저것들의 결론은 자신과 성별이 다르다고 눈먼 증오를 퍼붓지 말라 정도가 맞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저게 전통적 여성상으로 회귀하라는 의미가 되는지 이해하기가 좀 어렵네요.

익히 아시겠지만 '여성'이라는게 모든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균질한 집단이 아닙니다. 무슨 프로토스도 아니고.
남성이 리드하는 바에 따라 뒤에서 서포트하는게 체질에 맞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본인이 앞장서서 삶을 헤쳐나가는게 오히려 더 편한 사람도 있겠지요.
각자 자신에게 편한, 자신에게 맞는 방식대로 사는게 현명한 삶이라고 봅니다.
태생이 능동적인 사람이 굳이 남성에게 기대려 들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타인에게 의지하고 서포트하는게 편한 사람이 굳이 페미들 주장에 휩쓸려 리드하겠다고 나설 필요도 없는 거겠죠.
댓글 2개 ▲
2017-12-09 13:49:16추천 0
성별이 다르다고 눈먼 증오를 퍼붓지 말라는건 너무 당연한 말이고요..
남자들이 초점을 맞춰야 될 부분이 "증오를 퍼붓지 말라!" 가 아니라 "저들은 왜 저렇게 증오하는가?"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라는 말이에요;
그렇게따지면 노동자들이 혁명 일으켰을때 자본가들이 노동자들에게 "증오를 퍼붓지 말라!" 고 하면 뭐가 바뀌나요?
애초에 세력이라는거 자체가 이성보다는 힘에 의해 이루어지고, 노동자들이 이성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려고했으면 자본가들이 퍽이나 인류애에 의해서 순순히 양보해 줬을까요?
2017-12-09 22:21:15추천 0
뭐 차단당한 사람한테 대답해봐야 별 의미는 없겠지만 굳이 하자면
세상에 이유 없는 행동은 없고 이유가 항상 행동을 정당화시켜주는것도 아니에요.

멀리 가면 히틀러부터 스탈린까지 예시로 들 사람이 지천에 널렸지만 일단 가까운 곳에서 찾아보자면 일베가 있겠군요.
베충이들도 메갈, 페미들과 마찬가지로 사회에 혐오를 흩뿌렸고, 역시나 페미와 마찬가지로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2000년대의 대학가는 FTA, 광우병 등의 이슈에 힘입어 진보 내지는 운동권이 담론의 주도권을 쥐고 있었고,
여기에 반하는 입장을 지닌 사람들은 의외로 굉장히 격하게 지탄받았습니다.
지금이야 한미FTA 협상 잘했다 하지만 당시엔 그 비슷한 얘기만 꺼내도 수꼴이니 매국노니 별 소리가 다 나왔어요.
말하자면 페미들이 좋아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던 셈이죠.

이렇게 현실에서 낙인찍히고 거부당한 이들이 그 분노를 터트리기 위해 흘러들어간 곳이 바로 일베입니다.
그 분노와 증오를 하나의 장으로 통합시키는데에는 한나라당의 공(?)이 컸지만요.
일베의 사상과 주장을 보면 결국 당시 대학가의 담론을 반대로 돌린 것에 지나지 않아요. 반민주당, 반전라도, 반여성.
현실에서 묵살, 검열당한 울분을 온라인에서 반대로 분출하면서 풀어간거죠. 지금의 페미들과 마찬가지로.

그렇다고 우리가 베충이들을 이해하고 보듬고 그들의 혐오행위를 받아들여야 하는가?
그건 아닙니다. 불행한 개인사가 타인, 특히나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성을 정당화시켜주진 않으니까요.
자신을 해한 대상에 대한 복수라면 모를까 무관한 사람에 대한 증오가 용인된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또라이 한놈이 주변의 10명을 해코지하고, 그 해코지당한 10명이 그거 한풀이한답시고 다시 주변의 10명을 해코지하고,
이 사이클이 돌아가다보면 사회가 유지가 될까요?

결국 페미들이 '젠더 감수성'이니 뭐니 하는 웃기는 용어 써가면서 하는 말이 이런 수준의 얘기인거에요.
'베충이들 상처받은 애들인데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
그냥 자기 상처 호소하는 정도면야 당연히 이해해줄 수 있죠.
허나 그걸 빌미로 타인을 공격하고 위해를 가한 시점에서 이미 아웃.
그 선을 넘으면 똑같은 가해자에 불과하고, 똑같이 제재의 대상인 겁니다.
2017-12-09 10:58:22추천 3
그 뼈속까지 남성우월주의가 박힌 남성이 대체 어디에 있는건가요?
인터넷?
댓글 1개 ▲
2017-12-09 13:47:28추천 0
실생활이요^^;;
2017-12-09 13:02:44추천 2
비공 많이 먹어서 배부르겠네....풉,,,
댓글 2개 ▲
2017-12-09 13:47:43추천 0
ㅋㅋㅋㅋ 댓글 수준 낮네요~
2017-12-09 14:01:36추천 0
유아인이 현재 가져가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과 다른 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적어봤네요~
현재 대세의 의견과 다르면 비공 먹는게 당연하고요~ 님처럼 공감/비공감으로 가치판단을 하진 않아서 진짜 유치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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