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있어야 하고 필요한 것이고, 있다고 가정해야합니다.
인간이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자신의 권리를 실행하고 효력을 발휘해야 힙니다.
인권이 만들어진 것이냐. 그렇죠 권리는 만들어집니다.
옛날에 저작권이라는 것이 있었나요? 저작은 있었지만 저작권은 없었죠
그럼 인간이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은 대접이 있었나요?
노예층은 없었지만 지배층은 있었죠. 왕이 왕이라는 이유만으로 받는 대접
그리고 혁명이 일어나 그 왕권은 인권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신성화시키고 법으로 보장합니다.
이것을 있다고 해야할 지 만들었다고 할 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고 있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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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이렇게 답변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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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는패기/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러니까 인권은 있어야 한다고 가정하는거죠. 있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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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가정한다는 말은 실은 없는데 있다고 우리가 우기는 게 아니라
있든 없든지 간에 그것과는 상관없이 있는 겁니다.
있으면 있는거고, 없어도 있는거고.
leegladen 님에게는 왕권있다고 생각합니까?
왕이 왕으로서 보장 받을 수 있는 권리말입니다.
제가 알기론 중세에 거의 모든 국가는 왕권이 있었습니다.
(왕권조차 없다고 하면 이 글의 의미는 사라지네요..)
(품위유지비, 금은보화, 귀족을 다스리는 권리, 명령을 내릴 권한 등)
그리고 지금은 왕권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죠.
(예를 들면 영국은 왕권이 있고, 한국은 왕권이 없습니다.)
그리고 시민혁명이 일어났죠. 그리고 인권을 만들었습니다.
그럼 이제 인권은 없습니까? 인권은 이제 존재하죠. 있죠.
집단이 만들었기 때문에 권리가 없습니까?
지식백과에서 퍼온 권리라는 정의를 보면
권리란 특별한 이익을 누릴 수 있는 법률상의 힘입니다.
법이라는 것은 집단에서 나왔습니다. 혼자 살 거면 법이 왜 필요할까요
도덕 > 법 > 권리
이런 요지죠. 법률적으로 인권이 보장된다면 인권이란 존재합니다.
(마치 중세시대에는 스마트폰이 없었지만 현대에 스마트폰이 있는 것처럼요. 만들면 있죠.)
그리고 꼬투리 잡으실 거 같아서 얘기하는 거지만
인권은 법으로부터 파생된 것이 아니라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인간만의 존엄성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이 전제마저 부정한다면 짐승이나 인간이나 다를 바 없죠. 그럼 인권없는 거 맞습니다. 이것마저 부정하면 할말없죠.. 쩝
오늘 꼬릿말은 특별한 걸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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