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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약한 아이.
게시물ID : humordata_651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성녹차s
추천 : 10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18 20:42:19
clever 와 smart의 차이를 아시나요? 둘다 똑똑한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요 clever는 영리하긴 하지만 약간 꾀를 부리는 그래서 영악하다는 의미에 가까운 표현이라더군요 이이야기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하신 실화이야기... 선생님의 누님의 아들 즉 조카가 4살인데 이 아이가 그렇게 영악(?)하답니다..ㅎ 누님의 남편이 해병대 출신인데 그 남편분 가족 5형제가 모두 해병대를 나와서 막~ 그런거 있잖아요 차에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아참 이 멘트는 사실 헌병이 원조입니다...;; 꼭 제가 헌병대나와서 이런말 하는건 아님;;;) 그런걸 막 붙이고 다니시는데, 하루는 등산을 가셨답니다 가족끼리, 근데 그 4살난 아이를 강하게 키워보신다고, 애가 막 힘들어서 울며 보채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렸다가 결국 산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상정상에 올라서 그 4살짜리 애가 하는말이... 아 무슨 부모라는 사람들이 뭐 이래 ㅡㅡ; 별로 안웃기네요 글로쓰니깐 엄청 빵터졌었는데 그 꼬마애의 두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이제 그 후로 시간이 좀 지났는데 어느날 밤 그 선생님의 누님이 잠든 아들을 보니 너무 귀여우셨답니다.ㅎ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대요. "아유 이녀석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쁠까^^ 아빠 닮았나 엄마 닮았나~" 그러자 아이가 눈을 슬쩍 뜨더니 말을 했답니다. 아 거참 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잠이나 자~ 이거 진짜 들었을때 빵터졌는데.... 글로쓰니깐 별로네요.. 이거 재미없을줄 알고 몇가지 더 준비했어요. 안하면 되잖아요 왜그리 인상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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