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때 상대쪽이랑 과팅이 잡혔음
근데 첨 잡을때부터 상대쪽 남자애들이 울 여자애들 무시한다 싶더만(주선자한테 왠 오덕들을 데리고 오냐고 막 뭐라그랬음)
과팅날 지들끼리 농구한다고 30분 늦게오고 땀냄새 범벅에 츄리닝차림으로 등ㅋ장
울과 여자애들 분노해서 170 넘는애들 다섯이 다같이 13센티 킬힐신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큰 여자애 175ㅋㅋㅋㅋㅋㅋㅋ 힐신어서 185ㅋㅋㅋㅋㅋㅋㅋㅋ
그쪽 남자애 제일 큰 애가 181이었는데 완전 띠꺼운표정으로 내려봐주면서 "아..남자분이, 좀 작으시네요 ㅋ" 뙇!!!!!!!!
커피 한모금 마시고 음료값 던지고 나옴ㅋㅋㅋㅋㅋㅋ "죄송한데 그냥 저희끼리 놀게요ㅎ" 대사 뙇!!!!!!!!!!!!!!!!!
저는 걔들을 자이언트라고 부르지만ㅋㅋㅋㅋ
음 죰 속시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