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배고프다고 밥을차리길래 그래차려라 난신경 안쓴다 이러고 오유만 보고있었어요. 근데 다차리고 같이먹자고 하는거에요 난 처음에 안먹는다고 얘기했는데... 솔직히 배는 고팠어요 임신 13주기도ㅡ하고 남편도 제몸을 일으켜 식탁 앞까지 갔는데 제가 그놈의 자존심이 뭐라고 안먹는다고 소리를 질러버렸네요... 지금은 남편혼자 밥먹고 있고 저는 이불홱 덥고 오유하고 있어요 싸운후에 화해.... 어찌해야 현명한 와이프인가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