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엽기 신혼부부 살인사건...
게시물ID : humorbest_651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91
조회수 : 16833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28 11:24: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28 08:38:3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DR1x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는 20년전 우리나라사건...





[삼척 신혼부부 피살사건 용의자 검거]

● 앵커: 지난 1월 강원도 삼척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신혼부부 피살사건의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조사과정에서 앞차가 먼지를 내면서 추월해 홧김에 총을 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김연국 기자입니다.

● 기자: 자동차 추월 경쟁이 결국 살인을 불렀습니다.

지난 1월 19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사냥에 나선 36살 정 모 씨 등 2명은 비포장 산길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검은색 그렌저 승용차가 먼지를 날리며 이들을 앞질러 갔습니다.

화가 난 정씨는 다시 그렌저를 앞질렀고 곧 추월 경쟁으로 이어졌습니다.

두세 차례 앞지르기를 반복하던 정씨는 앞차를 향해 사냥용 엽총 2발을 쐈습니다.

● 피의자 정 모 씨: 흙먼지가 많이 날려서 서행을 하고 있었는데 추월을 했기 때문에 화가 나서 차 안에 앉아서 쐈다.

● 기자: 이 총은 원래 멧돼지나 노루를 잡는 사냥하는 산탄총입니다.

뒷머리에 총을 맞은 남편 김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씨는 마침 차를 타고 지나가다 현장을 목격한 42살 김 모 씨에게도 다시 총을 쏴 상처를 입혔습니다.

● 당시 현장 목격자 김 모 씨(지난 1알 19일 인터뷰): 잡고 있던 사람이 하나 있었고, 총 들고 서 있던 사람이 하나 있었다.

● 기자: 이들은 마지막으로 남편의 죽음에 항의하는 부인에게 두 발을 더 쐈습니다.

● 피의자 정 모 씨: 밀쳐놓고 가려고 했는데 악에 받쳐 일어나길래 쐈다.

● 기자: 살해당한 김씨 부부는 불과 이틀전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가던 길이었습니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9/1783183_6217.html



퍼ㅏ온곳: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203169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