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턱으로인한 3급부정교합때문에 발음이 너무 안되고
남들처럼 술술 얘기를 못한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찐따로 취급받고 선생님들도 날 싫어한다
주눅도 많이들고 자신감도 떨어졌는데 용기내서
질문하고 그랬는데 그만좀 질문하라고 짜증내고
그냥 뭔가 내가 어른들한테 말을 버릇없게 하는 버릇이라도 생겼나보다..
그냥 발음만 저러면 안그럴텐데 앞에 말했듯이 주걱턱이 정말 심해서
입을 꽉다물고 있으면 누구보다 못생겼다 원래 정상적인 구강구조가 아니라
그냥 양악수술 비포 에프터에서 비포에나 나올정도로 심하다
그냥 다 필요없이 인간관계만 좋았으면 좋을텐데 친구랑 대화가 잘 안되고
습관처럼 이제 내 말투처럼 되버려서 희망조차 잘 안보인다
왜이리 나한텐 안좋은게 다 겹쳤는지 모르겠다 키도 남잔데 160대고
얼굴은 말할것도 없고 집도 잘살지 않고 소심하고 몸도 허약하고
정상적으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