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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실화]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 노리는 강간범
게시물ID : humorbest_651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과함께달려
추천 : 102
조회수 : 1377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28 12:39: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28 09:01:48

일단 자취방 구조

 

때는 바야흐로 모년 모월모일 새벽 5시쯤 인걸로 기억합니다.

 

골목길쪽 자취방 출입구 문을 누가 두둘기네요..

 

그래서, 제가 마침 남동생도 없고 해서..

 

"동생 집에 없는데~ 누구니 동생친구니?"

 

"..........................."

 

대답은 안하고 계속 덜컥 덜컥 문을 열려고 하더라구요.

 

순간 겁도나고 그래서

 

자고 있던 남친을 막 깨우면서

"아 일어나봐~ 누가 막 문을 열려고해~"

 

남친이 막 일어나려고 몸을 추수리는 순간

 

제방 창문이 확 열리면서 왠 미친놈이

 

상체를 불쑥 들이 미는 거에요..

(지방이고, 옛날 한옥집이라 방법창이 없었슴)

 

그 순간 남친은 벌떡 일어나면서

 

"어 머여!" 하고 소리를 치면서

 

옷장 옆에 주인집 아주머니가 맞겨둔 국수 미는 홍두께를 집어들고

 

후려치려고 하는 순간

 

그 미친놈이 "에이 씨X, 마이 즐겨라~"

 

이러면서 유유히 도망 가는거 있죠.

 

남친이 옆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몰라요..

 

지금은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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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소재는 주인공의 남친분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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