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음...
말해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만
건축자재를 다량 취급하는 형님이 계십니다.
어느날 사무실에 이모가 오셨대요.
그냥저냥 커피마시고 이야기좀 하다가 이모가 화장실에 가셨대요.
화장실에 휴지가 없어서
'어떡하지'
하시던 그분은 '여기 뭔 보들보들하고 노란 솜이 있네' 하고 그걸로 밑을 닦으셨고
그대로 병원에 가셨다고 합니다.
그거 유리솜이었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