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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407
게시물ID : thegenius_65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돈의오즈마
추천 : 8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8/09 11:24:58
홍진호는 우선 처음에 오현민이 정보공유 같이 하자고 했을때 한명이랑만 가겠다고 보류한다 했었죠.
그전에도 김경란과의 대화나 인터뷰등으로 유추해볼때 둘이서만 가기로 했었던게 맞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장동민이랑 이야기할때는 또 다수 연맹을 할때 취할 수 있는게 많아서 그렇게 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확실하게 나는 안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그냥 두루뭉실하게 그럴수도있고~ 아닐수도있고~ 라고 했죠

여기서 문제가 생긴게 정작 같은 연합이던 김경란은 오현민 장동민과 따로 이야기를 했다는 거죠.
아마 홍진호의 태도 때문인지 뭔지 몰라도 김경란은 확실히 이쪽과 갈 의사가 있었고요.
김경란이 이번처럼 좋은 기회가 없을 것 같다고 처음에 장동민이 먹겠다고 한것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제대로 이야기를 못끝내고 어영부영 1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이야기가 제대로 안끝났기 때문에 장동민이 죽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먹겠다고 어필하죠. 하지만 더이상 기회는 없을거라고 생각되어 김경란이 먹게되죠
(김경훈이 배팅한건 반발심에 한 것 같은데 사실 큰 의미는 없었으므로 패스)
장동민 입장에서는 이미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해서 먼저 어필했는데 그렇게 먹었으니 살짝 당황스러울 부분은 있다고 보네요.
아무튼 그리고 그 상황은 2라운드에서도 그대로 진행이 됩니다.

그 상태로 카드가 좋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의견공유도 하고 해서 1라운드 김경란 2라운드 김경란 3라운드 홍진호 이렇게 칩을 가져갑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카드정보 교환으로 얻은 정보가 이득이 안됐을수는 없죠.

원래는 장동민이 초반에 먹고 갔어야 했는데(순서상으로) 그게 안되자 김경란은 홍진호에게 계속 나는 동민이 도와줄 의향이 있다고 계속 말하고 그 뒤 응접실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도와줄 의향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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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홍진호도 옆에 있었고 김경란이 계속 홍진호에게 도와줄 의사가 있다고 하니 홍진호도 알았을겁니다.

여기서 고립되어있던 최정문과 이준석이 장동민과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3라운드에서도 홍진호가 배팅했을때 2나 3일거라고 해서 포기를 하기도 했지만 서로 카드를 교환하고 본격적으로 전략을 짜는것은 4라운드 부터입니다.
여기서 장동민이 본인이 먹기 위해 다 죽어달라고 했고 김경란과의 대화도 있고 해서 홍진호는 장동민이 먹을 수 있다면 죽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확실하니 둘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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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그럽니다.
내가 죽으라고 해서 앞에서 다 죽은거라고.
그러니 이번에 안먹으면 다음부터 정보를 안준다고요.
여기서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정리하자면 앞에서 나 먹으라고 죽었으니 통수쳐서 가져가면 다음부턴 안도와준다 라는 의미일거라고 봅니다.
문맥상 그렇게 밖에 해석이 안돼요.
이준석 최정문은 고립된 상태라 정보가 절실했고 꼴지가 안되는게 중요하니 ok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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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연합은 아닐지라도 정보를 아는 이상 불리할게 없는 게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동민은 정보로 다른 연합인 최정문과 이준석에게 딜을 걸었고 둘은 응하게 됩니다.
김경란과 홍진호가 죽어준것은 도와줄 의사가 있다고 판단을 했고 그럼 앞으로도 정보를 줄 수 있다고 판단 한 듯 합니다.
그뒤에도 나오는 말이지만 그냥 이야기한거다, 내가 먹기위해서 이야기한거다 라고 김경란에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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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른사람들은 다른 연합이던 최정문, 이준석이 어떻게 해서 장동민을 도와준건지 의문을 갖게 되고 결국 김경훈과 김경란이 있는 곳에서 최정문에게 물어보게됩니다.
최정문은 이렇게 말합니다.
같이 앞으로 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자기가 이번에 못먹으면 못 먹는다고, 이쪽의 정보를 빼올수있는 대신에, 자기가 먹어야 된대 이번에
애초에 장동민이 정보로 딜을 한것은 최정문, 이준석 연합에 딜을 한 것 인데 그걸 말하는 것 자체가 사실 어이가 없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김경란 입장에서는 도와줬더니 정보를 팔아서 자기 이득 취한다는 생각이 들거고요.

이쯤에서 장동민은 누굴 꼴지로 만들거냐는 질문에 이준석+최정문 둘 중 하나가 꼴지가 될거라고 합니다.
길게 연합으로 볼 생각자체를 안한 것 같습니다. 장동민 플레이 상 자기 팀이면 일단 꼴지가 안되게 챙길려고 시도라도 해볼텐데 오현민이 누가 꼴지가 될거냐 묻자 바로 저 둘 중 하나겠지 라고 말한 걸 보면요.
근데 여기서 최정문이 홍진호와 따로 이야기를 하면서 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자기가 꼴지가 안되게 도와달라고 홍진호에게 말하죠.

그리고 또 장동민 쪽에선 김경훈이 장동민에게 상황보고를 하면서 최정문에 대한 신뢰도가 아마 단체로 바닥으로 떨어졌을겁니다..
안그래도 이미 버리고 써도 되는 패 이미지였는데 그게 확실해진거죠.
여기서 이준석은 정말 영문도 모른채 최정문에게도 팽당한 상황이 됩니다.....(만약 최정문이 꼴지 탈출을 한다면 꼴지는 이준석이 될거고 이준석은 최정문을 안찍을거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팽한거겠죠. 이미 전 주에 최정문을 찍을법 했으나 안찍었으니까요)
그걸 안 장동민은 그럼 내가 이준석과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하고 우연히도 곧바로 이준석이 김경훈 오현민 장동민이 있는 방에 들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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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 바라기 이준석도 자초지종을 듣고 어이없어하죠.
이번에 제발 정보 넘기지 말라고 했는데 이번판에도 정말 그럴줄 몰랐다는 후의 인터뷰도 나오죠.
사실 최정문이 가장 크게 배신한 사람은 장동민이 아닌 이준석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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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미 배신한 최정문은 빼고 김경훈, 이준석, 오현민이 한번씩 먹고 꼴지만 탈출하자는 플랜이 짜 집니다.
만약 최정문이 꼴지 저격을 하면 그건 어쩔수가 없지만 일단 꼴지만 탈출하자는거죠.
최정문의 배신으로 이들만의 확실한 목표가 생긴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할려면 홍진호와 김경란의 도움도 필요하지요. 하지만 이미 그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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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문의 입털기로 마음이 돌아서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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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실은 사실상 모두가 압니다.
최정문이 입을 털어서 신뢰를 잃었고 원래 짜놓은 플랜이 완전히 망가졌음을요.

아무튼 이후로 오현민, 김경훈, 이준석의 꼴지 탈출을 위한 계획이 진행됩니다.
오현민이 김경란 홍진호에게 가서 이러이러 하니 우리 꼴지탈출만 도와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장동민과 김경란이 따로 가서 이야기합니다.
계속 나오는 문제인데 홍진호는 홍진호대로 김경란은 김경란대로 따로 이야기하는게 이 연합의 최대 문제점이었다고 봅니다. 왜 의견교환을 안허냐.....
그리고 김경란에게 누나가 무조건 1등이니 3라운드는 이준석 김경훈 오현민 한번씩 먹게해달라고 합니다.
여기서 김경란은 탐탁치는 않았으나 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라운드가 되자 홍진호가 믿을 수 없으니 자기들 한번 더 먹게 해달라고 말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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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홍진호가 겉 명분으로는 못믿겠다, 너희중에 하나가 통수치면 위험해지지 않느냐고 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았죠.
최정문을 무조건적인 꼴지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였죠.
그래서 우리가 먹을거라는 그 말을 들은 오현민은 사실상 멘붕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에 자기한테 주면 다음에는 그쪽한테 주자고 말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밀어달라고 하죠. 당연히 그 상황을 모르는 장동민은 상황보자고 하는데 오현민이 거기서 말을 하죠.
김경란과 홍진호 연합의 상황이요.
여기서 김경란에게 왜 줘야하는지 자체가 이해가 안됐던 장동민과 김경훈은 당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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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123라운드에서 죽어주고 도와줬더니 꼴지탈출만 도와달라는 말을 사실상 거절한거니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꼴지후보가 될 이준석, 김경훈, 오현민 으로선 당황스러울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현민은 여기서 무조건 밀어달라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원래는 상황보고 밀어줄 사람을 정하기로 한 것 같으나 무조건 이번라운드에서 못먹으면 다음라운드가 불투명해지고 데매에 갈 상황에 도달했죠.

결국 5라운드에서는 오현민에게 밀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6라운드 시작전 대 담화가 열리게 됩니다.
김경훈, 장동민, 이준석은 무조건 1등이니까 좀 도와달라, 특히 김경훈이 이번라운드에선 자기가 먹고싶다고 어필합니다.
그리고 김경란은 그걸 수락합니다.
위에서부터 꾸준히 나온 문제지만 김경란과 홍진호는 왜 의견교환을 안한건지.. 아니면 그걸 화면에서 안보여준건지 몰라도 같은 연합인데도 의견이 너무 달라서 제대로 될 수가 없었다고 봅니다.(아마 뒤에 홍진호가 오현민과 김경란이 대화하는거 보고 이야기한게 있냐고 물은걸로 봐서는 서로 그냥 의견교환을 안한 것 같습니다)
홍진호는 최정문을 도와주고 싶었고 김경란은 장동민쪽을 도와주고 싶었으니요.
왜 홍진호가 김경란에게 까지 최정문의 존재를 숨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건 내용상으로 나오지가 않네요.

아무튼 그렇게 되어 6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홍진호는 최정문을 돕기위해 15에 배팅을 합니다.
이 부분은 김경란도 몰랐던 홍진호의 독단적인 선택입니다.

이것때문에 결국 김경훈은 자기가 꼴지가 되겠다고 자처를 하게 되었고 장동민 우승으로 김경란, 홍진호를 데매에 보내자는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최정문때문이라고 말을 하지만 사실 이 행동이 최정문에게 큰 득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이 전략자체를 바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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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5 배팅으로 원래 김경란 1등에서 본인들 생징조차 불투명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악의 자충수인거죠.

심지어 이 행동으로 김경란까지 덤터기를 쓰게 됩니다.
다른사람들 입장에서는 둘이 대화를 한지 안한지 모르지만 같은 연합인데 김경란이 도와준다고 해놓고 갑자기 그렇게 나가는건 엄청난 배신감이 들겠죠.
그래서 데스매치는 김경란 찍어라고 합니다.
결국 홍진호의 행동으로 스스로의 신뢰는 물론이거니와 김경란의 신뢰까지 같이 무너뜨리는 행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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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홍진호 입장에서는 그 뒤로 별 이야기 한 것 없고 자기는 최정문을 도와준다는 명분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을거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맞는 말이고요.
그게 자충수라고도 전혀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동민이형만 안먹으면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상대팀에서 장동민 1등전략으로 바꿀건 눈치를 못챈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김경란입장은 가시방석이죠. 그렇기 때문에 설득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이 과정에서 최정문은 중간에 껴서 서로의 전략을 알려주게 되고......
오현민도 중간에 껴서 당황스러웠을 겁니다.
왜냐하면 오현민은 직접적으로 맨 처음부터 김경란+홍진호와 거의 같이 가던 상황이었던지라 신의를 져버리기가 힘들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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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말해서 김경란과 홍진호의 생각이 다르고 거기서 어느정도 연합을 했던 오현민도 생각이다르고
모든사람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무튼 여기서 김경훈이 장동민 1등 만들고 자기가 꼴지를 가겠다고 희생을 하게 됩니다... 갓경훈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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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정말로 답답했던 부분
오현민은 김경란, 홍진호에게 가서 사실상 장동민연합에게 이쪽은 이미 적이다 라고 말을 해줍니다.
거기서 홍진호가 뭔가 묘책이 있어서 이렇게 할 줄 알았으나 본인도 방해라고 하고 정작 그건 김경란은 몰랐고....
김경란없는 김경란홍진호연합도 아니고..... 참 답답했습니다.
정작 최정문은 중간에 껴서 왔다갔다 하고 있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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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장동민 우승으로 판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7라운드
홍진호의 최정문 배팅 제시는 정말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최정문과 나름 뒤에서 뭔가 스파이처럼 짠 것 같긴 한데 결국 도움되는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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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택은 최정문에게 100프로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자기가 여기서 칩을 가져가도 생명을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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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 없는 선택이었죠.
사실 최정문을 도와줄려는건 맞았겠지만 그 이후를 전혀 생각하지 못한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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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홍진호는 최정문의 배신을 말했고
여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라는 판단하에 최정문을 데스매치로 지목하게 됩니다..

솔직히 할말이 엄청 많은데 최대한 줄였습니다.
콩이 꼭 결승전에 갔으면 하는 입장이었는데 여러모로 당황하게 되는 화였습니다.
차라리 최정문은 입을 털긴 했지만 이해가 가는 선 이었습니다.
하지만 홍진호는 최정문을 돕겠다는 명분하에 말도안되는 패를 냈었고(같은 연합에게도 비밀로 했고) 이것은 비판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화부터는 홍진호가 정말 잘했으면 합니다...... 이런 기대자체가 본인에게 부담이겠지 싶어 안타깝긴 하는데 사람 마음이 자꾸 기대를 하게 되네요....
참 보기 힘든 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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