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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지금 말하는 손흥민과 올림픽 세대는요.
게시물ID : humorbest_6516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wangGaeTo
추천 : 29
조회수 : 521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28 18:24:0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28 09:36:55

14년 브라질에서

 

당장 써먹거나

 

최종예선 살얼음판 위에서 당장 써먹기 좋은 카드는 아니에요

 

장기간을 가지고 최소 18년을 보고 다듬어가야지요

 

올림픽팀 보면

 

이제 클럽에서 주전 잡아가거나 팀 찾거나,.

 

아니면 이제 막 데뷔해가는 선수들이 상당수고요.

 

손흥민도 재대로 된 포지션에서 재대로 된 풀타임 시즌 치루기는 이번이 처음이고요.

 

나이들도 20 초반이에여.

 

이런 선수들이 가장 큰문제가

 

큰 경기서 한번 삐끗하면 답없이 무너집니다.

 

올림픽때는 박주영 정성룡 이라는 그래도 노련한 선수가 잡아주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오고 우리가 무너지는 만큼 상대들도 무너졌기 때문에

 

팀이 유지됬지만.

 

정작 이 멤버드ㅜㄹ 지금부터 예선에 주전기용하고 세대교체라는 명분으로 브라질 내보내면 낸시랭 앞에 변희재처럼 털릴걸요.

 

지금 국대가 할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능력에서 엇비슷하게 떨어지더라도 노련한 선수들

 

곽태휘나 이근호 등등을 이용해서 최종예선 통과하고

 

이동국을 비롯한 노장과 중진선수들과 신예들을  잘 섞은 스쿼드로 브라질에 가서

 

신예들에게는 교체나 전반 정도의 출전기회를 통해 경험을 주고 노장이나 중진들로 팀을 유지하는 그런 일이 필요해요.

 

거기다가 우리가 당장 성적이 승점 1점에 달린 것도 아니고 꾸역꾸역 승점도 잘먹고 있는데

 

뭐가 급하다고 세대교체니 나이든 애들 빼니 그런 고민해요?

세대교체 급하게 하는 팀 치고 성공하는 팀 못봤습니다. 엘샤라위 아자르같은 괴수들이 즐비하지 않는 이상.

 

신진 선수들이

 

유럽 오퍼 막 와서 막가고

 

막 올림픽 메달 따고 막

 

주전 막하고 그래서 임펙트가 강하다는 건 알지만

 

이제 걷다가 이제 뛰기 시작한 선수들인데 벌써부터 날으라고 하지는 말자고요.

 

특히 수비에서 곽태휘 같은 노련한 선수가 가지는 이점은 큽니다.

 

그건 김영권이나 홍정호 등등이 신체적 기술적 기량이 앞설지라고 가지기 힘든 거에요.

한국팀도 세대교체라는 거 해야죠.,

 

언제까지 박지성 이영표 홍명보만 찾을것입니까?

 

문제는 그 타이밍이 지금이 아니라는 거죠.

 

본선 진출 확정되고 이장님 대신할 감독 선임되면

 

딱 1년 남아요

 

그때 히딩크처럼 강팀하고 평가전 잡아서 신구조화를 모색해서

 

브라질 월드컵을 치르고

 

브라질이 끝나고 나서 세대교체를 시작해도 안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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