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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문대표님을 믿어야 합니다. (박영선과 김종인 관련)
게시물ID : sisa_6516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스터으리
추천 : 15/3
조회수 : 1083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1/18 05:01:04

문대표님이 선대위원장을 김종인에게 맡기고 2선으로 물러나겠다고 했습니다.

정치인은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문대표님은 이 말을 번복하지 않으실 겁니다.


박영선의원이 선대위로 들어오는 것에 대해 지금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박영선의 선대위 입성이 물론 최상책이라고 보지 않습니다만

김종인 위원장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으면 문대표는 기존의 입장을 계속 유지 해서

김종인 위원장에게 맡겨 두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하는지는 간단하죠.

어차피 지금 문대표님 지지자들은 총선에서 2번을 찍을 겁니다.

그렇다면 총선 승리는 바로 중도층이나 무당층을 끌어와야 하는데

중도층이나 무당층은 종편에 휘둘리기 쉽습니다.

(밖에 나가보면 식당이든 병원이든 어디든 가는 데 마다 종편 뉴스가 나오죠.

중도층과 무당층은 직접 이런 뉴스의 진위여부를 우리처럼 알아보지 않고

그냥 그 논리를 그대로 흡수합니다.)


종편은 야당 끌어내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데

만약 박영선을 선대위에서 사전에 배제 한다는 0.000001%의 뉘앙스가 상대 진영에게 비춰진다면

종편등에서는 1000% 문대표님과 주류측이 말을 번복해 김종인과 마찰을 빚는다며

프레임을 걸고 언론 플레이를 할 겁니다.


이 종편의 포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대책도 세우지 않고 

그냥 대책 없이 박영선은 배제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격입니다.



그리고 김종인 선대위원장도 자신에게 당을 맡겨달라고 하며 총선 승리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또, 공동대표는 절대 맡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건 자기가 이 총선에 있어서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겁니다.

물론 선대위원장의 권한이 다소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총선에서 패배하면 반드시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그 책임을 져야 할겁니다.

그럼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박영선이 해당행위를 할 경우 컨트롤 하려 할 겁니다.



우선 문대표님이 지금 굉장히 잘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문대표님의 인성을 보고 새로운 전문가 그룹의 인재들이 많이 영입되고 있는 지금

당의 이미지는 중도층에게 굉장히 많은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이미지를 한낱 종편의 공작에 흩뜨러트리고 싶진 않네요 

믿고 맡겨봅시다.

문대표님이 믿는 김종인이고 

무엇보다도 우리는 문대표님을 지지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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