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전역때만해도 183/76 .. 이후에도 80유지하며 살다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가족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고.. 여러 악재가 겹치고 하니 모든 스트레스를 먹는것으로 풀었어요 그러다보니 몸무게는 110kg 단 1년만에 급격하게 쪘네요 아무래도 군대전에 쪘던 살때문에 몸이 살찌우는 것을 기억했나봐요 매일같이하던 헬스도 그만뒀으니...
더운여름이 지나가고 보니 꾸역꾸역먹고있는 모습과 한동안 서지 않았던 거울앞에 서보니 참 가관이다 싶어 한글날부터 시작했던 운동 잘 하다가 주말에 약속때문에 토일월을 헤이하게 지내고나니 다시 긴장이 풀어져 널부러져있네요
그러다가 다게에 들어와 마음 다잡고 갑니다 날씨는 좀 쌀쌀해도 9시까지만 좀 걷다가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