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다녀오니 어머니께서 석연치 않아 하시며
영수증을 내밀었는데 40만원짜리 영수증이네요.
낮에 어떤 아줌마가 "보일러 점검"을 나왔다고 하시며 보일러실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본 후
"가스비가 많이나오시죠? 건물이 오래 돼 보이는데 청소하신 적 있나요?" 등등 물어보고선
점검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접수를 해주고 얼마 안되서 남자분이 오셔서 배관청소나 분배기등 이런저런 부품들을
싹 갈아주고 40만원짜리 영수증을 끊어놓고 갔네요.
제가 생각해도 사기같아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보일러 점검 사기를 주의해라! 라는것만 있지 당한사람에 대한
대처나 환불, 등의 방법은 없어서 여쭈어 봅니다.
인터넷 여러 곳에서 "사기" 라는 표현을 쓰는 것 을 보면 보상이나 환불등을 받을 수 있을거는 같은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