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가서 그남자랑 놀건데요... 일주일간 있을꺼거든요... 근데 남자집이 서울근처라 남자먼저 서울로 올라갔는데요... 원래 같이 가려고 했는데 제가 갑자기 그날인 바람에... 내일 가거든요.... 어쨋든 그남자랑 같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죽겠는데 ㅋㅋㅋ 문제는 제가 잘 곳이 없어요ㅠㅠ 최악의 상황으로는 찜방 전전하는건데.... 드남자가 잘데 없으면 2박3일이라도 자기집에서 자도 된다는 거에요... 그남자한테는 이제 막 제대하서 복학한 형이랑 그남자 부모님께서 사시는데.. 어떻게 남자들이 있는 그것도 가정집에 제가 묵을수 있겠어요ㅠㅠ 그래서 제가 그러면 불편할꺼 같아서 좀 그렇다고 하니깐 그남자는 괜찮다고 상관없다고 그러는거에요ㅠㅠ 아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