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30분 로건을 보고 왔습니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봐와던 엑스맨과는 다르다는 것을, R등급인 받은 이유를 확실히 알 수 있더군요
엑스맨들이 아닌 로건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기존의 액션보다 무겁고 잔인한 피튀기고 팔이랑 다리랑 머리도 튀기는 액션이 되게 인상깊었습니다.
내용이 진행될수록 R등급이 아니면 표현할수 없는 미래의 잔혹함과 꿈도 희망도 없을거같은 느낌이 참 잘 표현된거같았습니다
그리고 휴잭맨의 울버린의 죽음이가 참 아쉬우면서도 정말 완벽하게 하차한거같았습니다. 휴잭맨의 울버린은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참 완성된 하차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전체가 무겁고 잔혹하지만 보는 내내 몰입도 잘되고 전개도 깔끔하고 흠 잡을데 없는 명작이었습니다.
울버린 X로서 조의를 표합니다.
뒷자리에서 자꾸 큰소리로 말하던 사람을 제외하면 정말 10점만점에 10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