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6일 날씨 맑음
전 잉여잡캐가 마법탭을 대강[아슾헤일 강제스톱... 망할 소원쪽지...] 채우고 개조체캐파원으로 알상을 가봤다
전에는 왕딴딴한 이족보행 거미랑 쌍검 파힛으로 대판 씨름을 해도 멘탈이 터질거 같아서 방 세개를 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마캐가 되고나서 알상을 돌아보니 파볼 한방에 이족거미가 나가떨어지는 신세계를 봤다. 중마고 나발이고 파볼굴리기로 쭉쭉 돌아졌다
방구석에서 인내장판 띵가띵가하고 어쩌다 뜬 인내마나 30퍼 증가신발을 신고 명상켜고 무나받은 팔라라 끼면 마나터널이 따로없다
그 상태에서 또 밤이되니 마나일진이 되는걸 봤다. 여기가 울라인지 이리안지 헷갈렸다
오늘 새로운 세계를 보았다. 비록 득템은 개털이었지만 그래도 내 캐릭터가 한우물만 파서 나름 세진걸 보고 엄마미소가 나왔다
드디어 내 캐릭터도 혼자 알상을 돈다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