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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올라간 도타, 롤 카오스 이야기
게시물ID : lol_65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실
추천 : 0
조회수 : 69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8/03 13:31:43

스타크래프트에 aeon of strife 라는 맵이 있었다.

AoS장르의 시초.

거기서 어찌저찌 그런 맵이 나오긴 했는데 별로 흥하진 않았음

근데 워크 3가 나옴.

으왕 맵에디팅 개쩜;

해서 나온게 도타 (도타가 뭐의 약자긴 한데 기억이 안남)

근데 도타 개발자가 도타를 개발하다가 워3 프로즌쓰론(확장팩)이 나옴.

거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워3 확장팩으로 넘어오면서 맵 프로텍트 (해킹방지) 가 전부 풀려버림.

거기서 도타가 도타 올스타즈와 카오스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도타는 독자적으로 계속 개발되었지만 도타 올스타즈가 인기가 더 많게 됨.

그리고 카오스는 우리나라로 와서 흥행하고.

그래서 원 도타 개발자가 도타 맵을 오픈소스(누구라도 개조 가능)으로 바꾸고 잠적함.

그리고 도타올스타즈는 계속 성장

이런식으로 가다가 도타2, 리그오브 레전드, 카오스 온라인, 히어로스 오브 뉴어스 등으로 나뉘게 됨.

사실 이거 설명하려면 개발자 이름같은거 다 알아야 이해하기 쉬운데

내 머릿속에 있는 내용으로만 기억나는대로 대충 찌끄렜더니 이해하기 힘들지도 몰라요.

얼개(icefrog)니 구인수(Guinsoo, 롤의 구인수의 분노검(?)의 구인수)같은 이름이 나와야되거든요.

근데 기억이 안남.

헤헤.

 

그냥 대충 이렇게 생각해주세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쭉 나옵니다.

사실 베스트에 있는 원글 댓글 60개나 되길래 본문만 읽고 쭉 내렸는데

생략된 내용이 있길래..

근데 아직 롤게 체크 안했는데

뒷북인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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