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가 계속 쉬워졌죠. 안톤은요...
공팟 들어가면 옛날보다 훨씬 화려한 아이템으로 둘둘하신 분들을
많이 볼수 있는데요, 얼마전에 제가 본 분 중에 한분이
하늘풀(30%)에 가면(30%)을 끼시고 물크가 76퍼시더라구요.
남레인저셨는데 이러고 다리 메인딜러로 가시니 딜이 들쭉날쭉하고 유틸은 적으니
당연히 엄청 늦게 깨셨습니다. 아바타를 보니 5피스만 입으시고 엠블, 마부작 안하셨어요
무기도 골드럭스고 황갑3 끼고 계셨으니 템은 충분히 좋지만..
저는 아주 옛적부터 레이드를 해와서 그런지 크리티컬은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저런분들이 생각보다 요즘 너무많습니다. 16인 레이드만 다니는데도 흔하게 봅니다.
제 생각에는 아무리 못해도 90퍼센트, 크리 버프가 없는 캐릭이라도 85퍼센트는 맞춰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너무 옛날 기준에 사로잡혀있는걸까요?
헬을 도는 데에, 레이드 쩔에 돈을 투자하는 것 보다 크리쳐, 마부, 아바타, 엠블렘에 돈을 먼저 투자하는건 상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보수적인 편인걸까요? 지능, 힘, 물공은 몰라도 크리티컬은 딜링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라서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만..
신중하게 탈그라하고 마부값도 다 책정해놓으신 분들도 많은데... 에픽 딜러보다 풀크 그6거3이 더 믿음간다고 생각하는건 역시 좀..
옛날 사상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