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영동 고속도로 원주 방향으로 가던 도중 ..여주? 덕평 쯤 되는 곳이었슴..
하나고속 버스들이 여러 대 가는 걸로 봐선 단체 수학 여행으로 보였음..
은근 차가 많았지만 도로 위의 차량들은 시속 100km/h 정도로 원활한 흐름이었음..
차가 많아서 차들은 간격이 좀 좁은 편이었음..
근데 고속버스..아니지 관광버스 왼쪽 젤 후미에서 과자 상자가 날라오는 것임..
'어라? 뭐야 이거..'
난 그저 실수로 하나 떨어뜨린거라 생각했음..
하지만 3초 쯤 지났을까? 음료수 캔이 날라오는것임..
'이런 개%^(*&%754 들이..'
그 캔은 다행히도 내차 우측 범퍼를 때렸고..살짝 찍힌 자국이 생겼다..
범퍼 찍힌건 내가 참겠다..
근데 이 개념없이 쓰레기 버린 쉐꺄..니가 버린 쓰레기가 유리창이라도 때렸다면..그 다음 상황이 어땠을지 상상이나 해봤냐 븅신아..
유리창 앞으로 뭔가 날라오면 운전하는 사람 백이면 백 브레이크 잡는다..그러면 안그래도 차가 많은 도로에서 급정거를 하면 뒷차가..또 그 뒷차가..
시속 100km/h의 속도로 안전거리 유지가 힘든 도로여건에서 그 뒤 상황을 생각이나 해봤냐?
대형 추돌사고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 이 개좌식아..
니는 재미로 캔 하나 과자상자 버리는지 몰라도..니네 엄마 아빠가 개가 되는거다..븅신아..
나중에 커서 니 차를 운전하게되면서 앞차가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짜증내면 번개맞아서 고자 될꺼다..
아들을 낳아도 고자를 날꺼다..고자를 낳아도 쌍둥이를 날꺼다..개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