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대변인은 "행정부를 총괄하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대통령이 일반 국민들이 국가에 청원하기 위해 활용하는 서명운동을 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의 서명운동 참여는 그저 국민 한 사람 분의 서명으로 여겨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명백히 국회에 대한 압박"이라면서 "국회를 설득해 막힌 정국을 풀 시간은 없어도 국회를 압박하기 위해 생뚱맞은 서명운동에 참여할 시간은 있는 것인지 개탄스럽다"고 날을 세웠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118171905903&RIGHT_REPLY=R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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