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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직원의 비애,,,(펌)
게시물ID : bestofbest_6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나가지마
추천 : 231
조회수 : 7566회
댓글수 : 0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5/08/05 17:34:44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8/04 11:43:26
대형마트...흔희 할인점...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까르푸 

이 외에도 많은 업체들이있다.. 

난 그중에 홈플러스 에 근무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아는가?? 

고객??? 고객은 언제나 우리에겐 왕이다 

내 스스로도 고객에겐 먼저 고개숙이고 다가가는 형편이니까. 

그치만 고객들은 어떤가.. 

우리가 고개를 숙였을때 그들은 우리의 서비스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마치 우리를 자기들의 소유물인양 행세하려한다.. 

고객에게 씨X놈 개X끼 죽고싶냐? 죽여버린다 혹은 니들이 사람이냐 

라는 소리는 이젠 크게 화도 나지 않는다... 

고객이란 족속은 이런가보다.. 

유니폼을 입은 사람을 보면 우습게보도록 하는 세뇌를 받앗는지 

굉장희 대차게 나온다.. 

예전에 주차장에서 어느 고객이 많은 고객들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를 

하고있길래 가서 말햇다. 

고객님 여기서 이러시면 다른 고객님들이 불편하신데 자리좀 옮겨주시겟습니까? 

그러자 차안에서 남편이 내리자마자 나에게 욕부터한다 

야이씨X놈아 너 지금 내 여자한테 겁주냐?? 

이렇게 시작해서 전 그 사람많은 일요일 낮에 주차장에서 고객에게 

뺨을 맞으며 30여분간 폭언에 시달려야 햇고 

최고책임자가 내려와 저를 사무실로 내려보냈으나. 

그고객은 다시 저를 불러들여 저는 뒷통수를 수차례 맞으면서 

그 고객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고개를 숙일수밖에 없엇습니다... 

제가...그분께.......돈을 꾸어갔습니까? 

제가 그분의 집안에 누가돼는 행동을 하였습니까?? 

한국인은 변해야 합니다... 

직원이니까 어차피 못덤벼.... 

짜증나게 하면 인터넷에 띄우면 돼는거야! 

이런식의 생각들...버려야합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스트레스 해소 용품이 아닙니다... 

우리도 당신이 경영하는 식당에가면 우리가 당신의 고객이고... 

당신의 아들이 아르바이트 하는곳에 가면.. 

당신 아들의 고객입니다... 

고객님들.. 고객님들의 젊은 날들을 생각해 보시지요.... 

피끓는 청춘을 이기지못하고 온갖 일탈을 일삼던때를.. 

저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유니폼 벗어던지고 고객의 면상에 주먹을 

날리고 싶은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린시절 촌동네 이지만 그 지역에선 알아준다 하는 조직에서 

생활도 해봤던 놈이고..징역밥도 지긋지긋 하게 먹었던 놈입니다... 

그런저 조차도 고객님들의 말한마디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이 

되어 버렷습니다... 

고객님들의 전화 한통..인터넷 글하나 그게 가장 무섭습니다... 

물론 제가봐도 예의없고 싸가지 없는 직원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가차없이 클레임(고객불편건의) 걸도록 하십시오 

저희도 환영합니다. 

단....고객님께 진심으로 다가가는 직원 에게는... 

최소한...사람으로써의 대우는 해주십시오... 

저희는....사람입니다.. 

서비스를 하는 애완동물 이 아닙니다... 

그렇게 친절한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백화점의 명품관을 가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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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ㅅㅂㄹㅁ 들,,,,,,,,,
돈많다고 깝죽대는 넘들이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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