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도 저도, 아보카도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마트에 피서장보러 갔다가 몇 개 사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어머니가 장난 삼아 아보카도 씨 몇개를 화분에 심어 봤는데.. 얼마전에 한 놈이 머리를 내밀었네요 ㅋ
사실 마트에서 파는 아보카도는 저온 냉장 과정에서 데미지를 입는 경우가 많아
발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얘기를 들어서 별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히히, 이제 먹고 싶은 만큼 아보카도를 먹을 수 있겠네요. 히히
사실, 아보카도가 열매 맺을 정도로 크려면 적어도 6~10년은 간단히 넘길 것 같다는 게 함정.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