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보고싶네
이제 두달인데
친구가 두달이면 아직맘아프지만
밤에 울지는않을꺼라는데
난 오늘 그사람이너무보고싶다
사무치게 보고싶다는말은
이럴때쓰는말이구나
 
그사람이 꿈에라도나오길..
그사람이랑 단둘이 포차에서 자주술먹엇엇는데
비오는날 천막에 빗방울떨어지는 소리듣다가
턱 괸 채 웃으며 날보더니
너랑 빗소리들으니까좋다하던
그사람 모습이 오늘따라
유난히도 여러번떠오른다..

그대여 부디잊지말아요
그대가 그때에 외워두었던 나를

버스커버스커ㅡ잘할걸

난 아마 널평생잊지못하겟지
다만 시간이지날수록 달라지는건
니가 나에게 아픈추억이냐
나에게 잊지못할 소중한 예쁜추억이냐


둘중ㅇㅔ하나일텐데..
난 그냥..
너와 내가 잊지못할 예쁜 추억.. 
만드는 사이엿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