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3년가까이 만난 여자입니다..
헤어집니다.. 현실로 받아들이기 싫습니다..
쿨하게.. 헤어져야 합니다..헌데 전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헤어짐 이전에.. 직감했습니다.. 일주일전부터 소주만 매일먹습니다..
일끝나고 소주.. 또 일끝나면 소주.....병나발..........
너무 괴로운 이세상..... 너무 정말 너무나 괴롭고 힘이듭니다
제여자 누가 만난다는것조차 너무힘듭니다.....집착일지도 모르죠,, 이제 끝내렵니다..
근데 괴로운 이마음 어찌할수가 없네요... 소주계속 먹고있네요.. 어제쉬었는데......
일끝나고 소주... 자고일어나서 낮에 또소주.. 자고일어나서 또소주.. 나갔다와서 지금또술먹고있습니다...
저 정말병신같죠.. 저 3월달부터 지금까지 술아무리 마셔도 담배안핍니다.. 중3때부터 피웠는데
9년째 피웠던담배 지금도 안필정도로 독한놈인데 여자한테 무너졌네요........
괴롭고 너무 힘들어요
너무힘듭니다..... 운동도 매일하고 건강하게 살았는데 여자하나때문에 삶이 무너졌습니다
한순간이라해도.. 모든걸 잃은 기분입니다......
정말 너무힘듭니다.....
저 정말 몸도 좋고 건강하고 팔뚝도 두꺼웠는데 최근들어 술만 매일마시고 밥도 안먹으니 살이 쪽빠졌네요.....
언젠간 저에게도 진실한 사랑이오겠죠........
일할때마다 혼자 중얼거려요....
세상뭐있냐....
이세상 진짜 뭐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