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근하고 있음으로 음슴체..
회사에 복지가 별로 없는 편임...
요새 야근을 디게 많이 함..
그래서 내가 대중교통이 끊길때까지 야근하면 야근비는 줘야 하는 것 아니냐..
라고 하자 몇몇이
" 그럼 자차 끌고 다니는 사람들은요 ? "
라는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그래서 그랬음.. 저희 한 달에 주차비가 2만원 정도됨.. 자차 있는 사람은 한 달 주차비 지급하면 되면 되지 않을까 ?
야근을 일부러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없고 ..
하니 뭐 다들 말이 없긴 하는데...
보통 복지를 꾸려갈 때 다들 이런 반응임.
내가 혜택을 받지 못하면 복지가 아니라고 느끼는 사람이 상당히 많음..
저희 부모님 조차 무상급식에 대해서 왜 그렇게까지 나라에서 해야하느냐는 반응이심..
복지는 당장 나를 위해가 아닌 우리가 잘 사는 방법인데...
답답하네요 ㅋ
(이전에 커피머신 들이는 것도 커피 안 마시는 사람은 어쩌냔 반응에 무산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