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싶은 여자 1탄도 나름 재밌는 작품이었죠.
워낙 감각있는 감독님이니 이번에도 재밌으리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작가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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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213&aid=0000388785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김윤철 PD의 '엄마에게 애인이 필요해'(가제) 라인업이 확정됐다.
16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결혼할 수 있을까' 연출을 맡았던 김윤철 PD가 '엄마에게 애인이 필요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엄마에게 애인이 필요해'는 명세빈 이태란 변정수 등이 출연했던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미래판이다. 명세빈의 드라마가 30대 여자의 결혼에 대한 로망을 담은 것이라면 '엄마에게 애인이 필요해'는 40대를 바라보는 이혼녀, 노처녀, 전업주부 세 여자의 이야기다.
JTBC 측 관계자는 "'엄마에게 애인이 필요해'는 12월 방송을 목표로 현재 주인공 캐스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김윤철 PD 작품 이후에는 '아내의 자격'을 이끌었던 안판석 PD가 바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엄마에게 애인이 필요해'는 '네 이웃의 아내' 종영 이후인 오는 12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