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카로 찍은 사실적인 색감의 사진을 가지고
빛바랜 필름 사진의 느낌으로 보정하는 법에 대해서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정말 쓸모없겠지만..........
혹시 누군가에겐(지구엔 사람이 많으니까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준비물 : 포토샵 (버젼 상관없음)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거리로 나가서 대충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습니다.
자 됐네요.
이제 집으로 돌아오셔서,
컴퓨터를 켜시고 포토샵을 실행시킵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을 불로 옵니다.
포토샵으로 사진을 불러온 것 만으로도
벌써 뭔가 포토샵 고수가 된 기분이 드네요. 와우.
다음은 이제 커브 편집을 실행시켜 줍니다.
( 이미지 -> 조정 -> 곡선 )
* 단축키 "Ctrl+M"
Tip: 단축키로 편집창을 열면
훨씬 포토샵 고수인척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창이 뜹니다.
화면에 보이는 직선을 요리조리 변경하면
사진의 밝기 등등이 변하게됩니다.
우선 이 창에서는 아무것도 변경하지 않습니다~
상단에 "채널"부분을 RGB->빨강 으로 변경합니다.
이제 Red 색생에 대해서 커브 편집을 할 수가 있습니다!
빨강 곡선을 이렇게 만들겠습니다.
대강, 밝은부분의 빨강을 강조하고
어두운부분의 빨강은 그 반대의 효과를 주는 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이렇게 하고 확인을 눌러주시면
아마 사진의 색감이 좀 변경되었을 겁니다~
계속해서 녹색 곡선도 변경해 줍니다.
뭐..... 이렇게 티도 안나게 하겠습니다.
소심해서 크게 변화를 못주겠어요;
이렇게 하고 나면
사진이 좀더 몹쓸 사진으로 변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란색 곡선도 변경시켜줍니다.
곡선은 똑같이 그리실 필요가 없구요.
더 과감하게 그리셔도 상관없습니다.
취향이니까요 취존!
이렇게하면...
이제 결과물이 나옵니다
이렇게요.
조...좋습니다.
사진이 한결 후..후져보이네요.
;;;;; 하아
쨋든, 필름느낌의 완성은 역시..
고운 입자감이라고 볼수있겠습니다.
이를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노이즈 효과로 대체하겠습..니...다...
(필터 -> 노이즈 -> 노이즈 추가)
창이 뜨면 아래와 같이 노이즈를 추가해줍니다.
저는 그림과 같이 설정해주었습니다.
양: 8%
분포: 균일
단색: 체크
그리고 나면 사진에 입자느낌은 아니지만
뭔가 약간 부족한 그런느낌이 살며시 스며듭니다...
이렇게 되었네요 하아....
이번엔 같은 절차로,
곡선 편집을 할때
곡선의 휘는 정도를 조금 더 크게 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사진이 이렇게 망가지네요.
야호.
아래는 원본과의 비교 사진입니다.
네 확연히 원본 사진이 낫네요.
아,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끝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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