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베, ‘소녀상 이전-10억엔 연계’ 사실상 시인
게시물ID : sisa_652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4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1/19 09:36:46


“약속 이행하는게 중요”
언론 인터뷰서 밝혀
박대통령 ‘사실무근’ 발언과 달라

아베 총리는 18일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와 <니혼게이자이신문>공동 인터뷰에서 ‘소녀상이 이전되지 않는 경우에도 한국 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에 10억엔을 출연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이번 합의는 일-한이 (맺어 온) 지금까지의 해결과 달리, 양국이 (위안부 문제를)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했음을 확실히 인정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이번 타결의 내용을 제대로 책임을 갖고 실행해 갈 것이다. 일·한이 신시대를 열어 가는 데 있어, 각각 적절한 대응을 해 가는 게 요구된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 재차 ‘한국 국회가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합의를 지지하지 않아도, 일본이 독자적으로 취해야 할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아베 총리는 “우리는 정상 간에 한 약속을 각각 적절히 실행해 갈 것이다. 상호간의 신뢰 관계가 없다면 (합의가) 성립하지 못했을 것이지만, 나와 박근혜 대통령 사이에는 그런 신뢰 관계가 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해 각자 해야 할 것을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26807.html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