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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억지스런. 가짜와 진실이 바뀐영화
게시물ID : movie_65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누고안딱음
추천 : 3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01 22:48:45
재심.. 죄를 바꾸어 되묻다.

영화 포스트만 보고 가도 혹은 시사에 관심이 있다면
어쩌면 요즘 유행하는 티비만 봐도 한번쯤 들어 본듯한 사건

전체적으로 픽션에 거짓을 보태었다.
소희 말하는 msg를 너무 많이 쳤다.
기 촬영분이 아깝더라도 통째로 들어내야 했다.

사건은 숨기기 위해서 애를 써야지.
시나리오가 미흡했다.
 골프장 매매는 멀리갔다. 친구에 배신도 멀리갔다. 
검찰쪽과에 갈등소재를 오히려 순수하게 면피용 혹은 책임 회피용 으로 접근했다면 명작이 될뻔했는데..

주연배우들 연기 특히 강하늘 연기 만족 스럽다.
특히 정장을 처음입고 거울을 보면서 어색한듯,쑥스러운듯 머뭇거리면서 머리를 만지면서 긁적이는  연기는 정말 인상깊었다.
정우는 항상 기본이상은 한다.
형사 역 하신분도  틀림없이 차후에 인생작을 만나게 되면서 꽃이 필듯하다.
왜 충무로에 항상 그 배우가 있는지 알겠다. 로펌변호사대빵역
미생에서 인상깊었던 정우친구분 변호사는 케릭트 몰입감이 떨어진다.  
엄마 역활이 강하늘 이랑 대판싸우고 그 담날에 얼굴이 더 좋다. 얼굴이 썩어 문드러져야 하는데 얇은 화장을 한것같다.
당뇨로 앞이 안보이는데 머리가 반듯하다.
얼굴이야 씻는다지만 머리가 쑤시개떡이 되는게 맞을듯 하다. 연기 몸에서 비리내가 나지 않는다.
연기 탓이 아니다. 연기는 뛰어나다.
상황과 . 설정, 화장, 옷이 맞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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