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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4만 2천 달러 재키로빈슨 재단에 기부!
게시물ID : baseball_71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색둘리
추천 : 0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0/17 14:53:11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breaking/view.html?cateid=1015&newsid=20131017142104970&p=munhwa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출신 투수 다르빗슈 유(27·텍사스 레인저스)가 흑인 최초 메이저리거 재키 로빈슨의 업적을 기리는 장학재단에 4만2000달러(약 4500만 원)를 기부했다.

일본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니치아넥스는 "다르빗슈가 16일 일본 도쿄에서 로빈슨의 부인 레이철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로빈슨의 부인은 1973년 재단을 설립했으며, 로빈슨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42'를 홍보하고자 일본을 방문했다.

로빈슨은 메이저리그에서 인종 차별을 허문 상징적인 인물로, 온갖 차별 속에도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1947년 4월 15일(현지시간) 브루클린 다저스(LA 다저스 전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올라 1956년까지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97년 로빈슨의 등번호 42번을 전체 구단 영구 결번으로 정했다.
 
또 매년 4월 15일은 '재키 로빈슨의 날'로 지정돼, 그날 경기에 나오는 모든 선수가 등번호 42번이 박힌 유니폼을 입고 뛴다.
 
다르빗슈의 기부 금액도 42에 1000을 곱한 것이다.

다르빗슈는 "로빈슨 선수가 있었으니 우리의 메이저리그 진출 길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면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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