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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가 답답하다...
게시물ID : sisa_652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난교육자
추천 : 20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6/01/19 12:49:16
지금 상황을 매우 희망적으로 보고있는데,

더민주 권리당원 10만이 고무적인 성과라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안철수와 새누리당을 너무
물로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나야 맨날 오유에서 빈둥거리니 문재인, 이재명,
표창원 교수의 사이다글을 보지만 보수언론에선
1도 찾아볼 수 없는것이 실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정치는 이미지고 프레임인 것을.
지금 내가 뭘 하는지, 무엇을 위해서 어껀 혁신을
꺼내드는 지가 표를 바꾸는게 아니라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어떻게 홍보되는지가 표를 가른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더민주는 갈길이 멀다.

우리 아버지는 아직도 문대표가 권력욕에 가득 차서 자리를 안내려놓고, 답답한 철수와 아이들이 탈당한다 하신다.

문재인의 공천권은 시스템이라고, 본인이 쥐고있지 않다고 해도 들은척도 안한다. 아니, 아들이 1부터 10까지 설명해줘도 접수가 안되는데 이런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채널이 1도 없는 어르신들 (혹은 어리석은 콘크리트층)은 오죽하겠는가.

상황을 희망적으로 보지 말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다.

항상 야권은 인터넷에서만 승리한다.

특히 오유같이 성향이 확실한 사이트에서 이러는 것은
정신적인 딸딸이밖에 안된다.

제발 나가서, 욕먹을 각오 하고 친구와 술 한잔 하면서도, 카톡으로도 알리고 홍보해라.

그리고 그들 중에서는 꽤나 단단한 논리가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공부해라.

정치에 대한 무지함으로 그들에게 부딪히면
성경을 1도 모르면서 불신지옥을 외치는 종교인과 다름 없다. 반발심만 생긴다.


오유인들에게 부탁하는 바는,

몰라서 물어보는 사람을 베충으로 몰지 말고,
끝까지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줘라.

나도 모르면 오유에 진위여부,
검색실력이 딸려서 근거를 물어보는데
물어볼때마다 개까이고  베충이 되더라.



반말해서 죄송합니다. 급하게 쓰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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