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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은 아예 대놓고 정치게임이였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65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념계
추천 : 0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5/08/09 16:31:21
개인적으로 모든 플레이어들 독방에 가둬놓고 스크린만 보며 수 예측하면서 게임했으면 했었으나...
지니어스 특성상 정치력을 빼놓을 수 없으니...

장동민의 최정문 죽이기 플랜, 홍진호의 최정문 살리기 플랜, 최정문의 생존플랜
이 세가지가 이번화의 가장 큰 테두리 인거 같은데.
일단 이런 상황이 발생한 건 최정문의 생존플랜이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이전부터 최정문은 우승보다는 생존이 우선시 되는 플레이를 했는데 약간 이리 끼였다 저리 끼였다. 줏대없는 플레이를 합니다.
이로써 장동민의 플레이에 지장을 두게 되고 그렇게 죽이기 플랜이 들어간거 같네요.

여기서 홍진호는 좀 감정에 치우쳐 최정문을 살려주려고 했으나 제대로 수를 계산하지 않아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었고
오히려 김경란과 자기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
결국 홍진호는 우디르급 테세변환으로 최정문의 스파이를 일러바치게 된 상황이 발생한거 같네요.

마지막 최정문의 플레이는 결국 그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초반부터 너무 자충수를 두고 말았죠.
차라리 초반에 아예 한 연합에 속해 있었다면 그나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데스매치는 김경훈의 운도 운이지만 최정문이 초반에 밀린다 싶으면 순서대로가 아닌 섞어서라도 오픈을 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둘다 외우는데는 선수급을 테고 그렇다면 서로 외우기 힘들게 난전을 만들어 버렸으면 최정문이 떨어질 확률이 더욱 낮아지지 않았을까 하네요.

어쨋든 갓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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