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일본군 위안부를 전쟁범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다"라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주장에 대해 "지난달 한일 양국 정부의 위안부 합의를 부정한 것으로 양국 합의가 무효임을 선언한 것에 다름 아니다"고 밝혔다. 도종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미 아베 총리는 지난달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위안부 문제는 1965년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법적으로는 이미 해결됐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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