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보다 몇배는 더 크게 애옹애옹애옹애옹 하면서 울어대길래 결국 밖에 나갔는데 아까 그 세탁실에서 맨끝 보일러실로 계속 돌아다니면서 애옹대네요.
보일러실 문 열어보니까 작은 애기들이 구석에서 동공 커진채로 바들바들 떨면서 하악질 하는데 그리고 5층 복도와 6층 보일러실에 맛동산 생성해놨고.ㅠㅠ
그냥 맘 같아서는 애기 냥이들 휙 잡아채서 밖에 방생해주고 싶은데.,...제가 동물 만져보기나 했지 포획하거나 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그리고 새끼들만 있는걸로 봐서는 어미도 있을거 같은데...
그냥 집주인한테 전화를 할까요?ㅠㅠ 제가 냥줍해서 분양시킬 여건도 안되고...
지금도 계속 6층에서 애옹거리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