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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군 PC방 사업으로 10년 간 240억 벌어
게시물ID : military_65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8
조회수 : 10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1/05 19:56:02
이달말 사업 종료 예정인 군내 사이버지식정보방(군 PC방) 운영 사업자인 군인공제회가 지난 10년간 벌어들인 총 수익은 1,240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초기 투자비용 1,000여억원을 제외하면 순수익만 240억원에 달한다.
사이버지식정보방은 군 복무 간 병사들의 정보화 단절 및 정보격차 해소, 어학공부 및 각종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전군 중대급 이상 부대에 설치한 인터넷 가능 PC방을 뜻한다.
국방부가 민간사업자에게 위탁하기 위해 2005년 입찰 공고를 냈고 그 결과 군인공제회 산하 군인공제회C&C라는 업체가 선정됐다. 2007년부터 운용에 들어가 올해 1월부로 사업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따라 국방부는 그동안 유료로 사용했던 PC방을 오는 8일부로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 국방부는 PC방 무료화 결정으로 병사 1인당 연 4만 5,000원의 절약효과(월 평균 13시간 사용 기준)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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