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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400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킬레스GUN
추천 : 8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7 22:42:21
배가 고파 심각한 표정으로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앞에 여자가 친구한테 저를 살짝 가르키며 조용히
 
"잘 생겼어.."
 
이러는 겁니다!!
 
속으로 헉!! 두근두근 5초간 상상질
.
.
.
.
.
알고봤더니.. 옆 자릴 가르키며..
 
"자리생겼어.." 
 
젠장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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