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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직원 또 있나 (바보특별출연)
게시물ID : humorbest_65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68
조회수 : 2120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30 18:32: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30 00:00:28


국정원 댓글직원 또 있나

의심가는 ID 50개 중 33개가 적극 활동

그중 같은 시간 댓글 남긴 게 10쌍 넘어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328034105212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 가운데 5개는 일반인인 김씨의 지인 이모(42)씨가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오늘의 유머 운영자인 이호철씨는 경찰을 돕기 위해 서버기록을 뒤지던 중 김씨의 지인 이씨가 사용한 5개 아이디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5개의 아이디와 사이트 가입 시기와 같거나 IP 주소가 유사하고 서로의 글을 추천하는 또 다른 아이디들이 눈에 들어온 것이다. 이른바 5개 아이디와 연관성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아이디들은 모두 50개. 이호철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 제출했다. 경찰은 그간 국정원 여직원 김씨의 ID 16개를 포함, 모두 66개 아이디의 활동 기록과 성격을 조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아이디의 인터넷 기록을 보면 여러 사람이 활동한 정황이 확실해 현재까지 드러난 3명 외에 추가 연루자가 밝혀질 가능성이 적지 않다.


이호철씨에 따르면 경찰에 신고한 아이디 50개 중 특히 33개 아이디들은 게시판에 160개 넘는 글을 올리고 2,000건 이상 찬반 표시를 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이씨는 이들 아이디의 IP주소와 시간대를 분석한 결과 거의 동시에 각기 다른 아이디로 글을 올리거나 찬반 표시를 한 아이디들을 찾아냈다.


이씨는 "같은 시간 대에 2개의 글을 남기거나, 찬반 의견 표시를 하는 등 한 사람의 활동으로 보기 힘든 행태의 아이디 조합이 10쌍(20개) 이상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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