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 자주가는 카페알바 하시는 여자분이랑.

조금은 친해져서 이제 주문받으실때 농담하시곤 하는데



어제 시험끝나고 오늘 친구는 마지막시험이라 친구랑 놀려고 학교갔는데

왁스바른 머리가 맘에안들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고개숙이규 가는데 누가 왁!!!

하면서 앞에 나오는거에요  봤더니 그분이신데 ㅎㅎ.. 몇일전부터 고민하다가 오늘 몇살이냐고 물어봣더니

맞춰보라길래 21살이라햇더니 에이 나이많아요 하시길래


..23이라 하니까 아니라고 하시더니 저 몇살 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자도 몇살같나여 했더니..

26?이러시는데.. 저는 24.. 암튼 버스타시기전에 나이 말해주시고 오빠 잘가요 하셔서 자도 잘가세요 햇는데



번호 물어봐도 되겠죠..?

오늘 물어봤어야 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