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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가지 겪었던 실제 경험담입니다. 1편
게시물ID : panic_65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의유행
추천 : 1
조회수 : 10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7/30 04:11:47
제가 고1때인가 한참 게임에 빠져살았었어요. 꽤 심각해서 누나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할정도였어요
그러다가 한날은 또 늦게까지 게임하다가 잠들었는데 꿈에서 이상한 큰철판에 제가 깔리는 꿈을 꾸게 되었고 문뜩 잠에서 꺠어났는데 꿈에서 몸에 깔린 철판의 위치와 이불의 위치가 똑같아서 '우와 신기하다'라고 생각하고 뒤척일려고하는데 갑자기 몸이 안움직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아 이게 말로 만듣던 가위눌린거구나하고 웬지 모르게 좀 신이 났어요. 약간 신기했더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속으로 'ㅋㅋ진짜안움직이네 ㅋㅋ 우와 이걸 무용담중 하나로 평생써먹어야겠구나'하고 신나하고있는데 갑자기 제머리맡에있는 핸드폰이 깜빡이더라구요 . 그핸드폰은 슬라이드로 옆에버튼을누르거나 슬라이드를 올리지않으면 불빛이 전혀켜지지않는 기종이었는데 갑자기 핸드폰의 액정화면이 밝게 빛나더라구요. 이떄부터 슬슬 겁을 먹기시작했어요. 가위도 계속안풀리고 어떻하지 어떻하지하는데 제가 누워있던방구조가 다리밑에 창문이있는 구조였거든요. 여름이여서 모기망빼고 열어놨는데 정말 흔히 말하는 자유로 귀신있죠? 그 눈과 입이 푹파여서 검은색으로 보인다는
얼굴이 창문에서 절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더라구요. 그떄까지는 가위에 눌려서 아무런 무섭다는  느낌이 별로안들었는데  그얼굴이 보인다는게 느껴지고 제눈으로 확인하자마자 정말 아무런 생각도 들지않더라구요
그저 무섭기만했어요 가슴은 쿵쾅쿵쾅요동을 치고 정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눈을 질끈 감았어요
가슴속으로는 무섭다라는 생각밖에 안들고 오직 이상황에서 얼른벗어나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손끝부터 움직이면 가위를 풀릴수있다는말을 인터넷에서 주워들은게 생각이 갑자기 나더라구요. 그래서 움직일려고하는데 무섭고그래서그런지 잘움직여지지도 않고 더무서워 지기만하다가  저도 모르게 실눈을 뜨게 됐는데 그얼굴이 아까보다 가까이온것 같다라는 느낌이 드는순간 진짜 갑자기 그얼굴이 저를 향해 달려오더니 제얼굴 앞에서 멈추더라구요. 그얼굴이 제쪽으로 와서 멈추는순간 제 심장도 같이 멎는다라고 해야되나.. 이순간하고 같이 가위를 깨게 됐는데 저도모르게 핸드폰을 확인하게됐는데 그때또 심장이 멎는줄알았어요. 3시 11분
제가 잠들기전에 확인한 시간이 분명 3시8분이라고 확인을 하고 잠들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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