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공략 보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이번에 녹턴 공략에 light off님이 다시 오셨는데(시즌 5 녹턴 인증 공략 작성자심)
이분이 시즌 5 공략때도 마체테 1티어(파랑 혹은 빨강)까지만 올리고 빠른 요우무-몰락 트리를 탔었는데
이번 공략이랑 전적 검색 보니까 이제는 더 나가서 마체테에서 더 안 사고 그냥 다른 코어템들을 사는 트리를 타시더라구요(포식자를 올린 게임도 있긴한데 공략에서 절대 안 간다고 하신 몰락 간거 보면 실험용으로 한듯)
그리고 코어템도 요우무 이후에 유령 무희/스태틱/삼위일체 같은 치명+공속 템을 자주 사는것 같아요(오히려 드락사르나 히드라를 안 가거나 나중에 감) 공략에는 칠흑의 양날도끼나 유령 무희/스태틱을 써놓으셨고... 전적 기록으로 보면 마체테 - 요우무 - (티아맷) - 유령 무희/스태틱 중 선택(신발은 쿨감신 or 신속신) - 이후 딜템은 삼위일체, 드락사르, 무한의 대검 등등이고 경우에 따라 스테락,멜모셔스 등 딜탱템 위주로 올리시네요. 극딜형 최종템트리는 요우무, 삼위일체, 유령무희/스태틱, 드락사르, 굶히드라, 무한의 대검 정도? 인듯
물론 정글템들 중에 용사가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은건 아니기도 하고 포식자같은 경우도 녹턴 스타일하고도 안 맞고 완성한다고 왕귀가 아니어서 애매하다는건 알아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파랑/빨강 강타까지 안 올릴 이유가 있나 싶어서요(물론 모든 판에서 안 올리는건 아니고 올릴 때도 꽤 많음) 그 올릴 시간에 요우무나 다른 코어템을 더 빨리 올리겠다 이거인거 같은데... 흠
특성 같은 경우도 폭풍전사(2.5초 안에 적에게 30% 이상의 피해를 입히면 3초간 이속 40% 상승 + 75% 둔화 저항)를 찍었는데 공략 상에는
"천둥군주는 어차피 원딜 죽일 딜이 충분한 녹턴한테는 크게 필요가 없는 특성. 천둥으로 치고빠지기 딜교를 하는 것도 아니고 라인에서 지속적으로 터트려서 견제하는것도 아니라서 갈 필요가 없다. 반면 녹턴은 궁Q평으로 웬만하면 진입시 30%의 체력은 바로 깎을 수 있기 때문에 폭풍전사를 발동시키기 쉽고 Q버프와 더불어서 이속 700이상이 되므로 점멸 및 도주기로 튀는 적도 죽이고 나온다거나 역으로 어그로를 끌었다가 빠져나오는 치고빠지기도 가능해짐. 녹턴은 딜이 모자라서 원딜을 못 잡는게 아니라 쫓아갈 수가 없어서 못 죽이는 거."
이런 식으로 설명이 돼있는데 이론상 틀린 말은 아니어서요. [천둥의 깜짝딜 VS 쫓아가서 평타 1~2대 OR 죽을 것 같으면 도망] 인데 어떤게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