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물 마시지 맙시다.
지난 대선 때, 김칫국물 사발로 들이킨 분들 많으시죠?
이불 덮어쓰고 눈물로 하얗게 지새운 분들 많으시죠?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분위기에 취해
4.13 앞두고 김칫국물 마시지 맙시다.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장사 잘 되느냐고 물으면,
열이면 열이 “장사가 안돼 죽겠다”고 합니다.
“장사 잘된다” 그러면 꼭 탈이 나기 때문입니다.
“장사가 잘되니, 그래 손님이 졸로 보이냐?”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4.13 총선까지 죽겠다는 심정으로 뛰어야 합니다.